[새해를 여는 시] 대망의 새해를 맞으며

등록날짜 [ 2013-01-08 11:46:03 ]

 
/석계 이기산(1남전도회)
전국춘향미술대전 초대 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감사.



보라! 동해에 솟아오르는 저 장엄한 태양.
어둠의 세계를 밀어내고 빛으로 세상을 밝히듯 매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연세중앙동산에도 찬란한 새해 새벽이 찾아왔다.
이제 연세중앙교회는 어둠을 물리치고
온 세상에 빛의 복음을 전할 중차대한 사명을 품고 새해를 맞는다.
세계적인 정치 경제 사회의 혼란과 영적으로 혼탁해져 침잠해가는 불확실성의 이 시대,
복음 전파의 기치를 내걸고
지구촌 곳곳에 죽어갈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할 진군의 새날이 밝았다.
그 앞장에 연약한 육신을 돌보지 않고 자기 생명을 내어놓은 담임목사의 구령 열정이
올해에도 성도들 함께 열방을 누빌 것이다.
성도여,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에 명하신 거룩한 소명의 영광스러운 대열에 모두 참여하자.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연세중앙교회의 복음 전파를 위한 성전의 자랑스러운 군사가 되자.
지난 2012년에는 세계 도처에 복음의 불을 지폈다.
성령의 강한 역사하심이 집회마다 임하여 초대교회의 기적을 재현한 놀라운 한 해였다.
이제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하리라.
범신(汎神)들의 땅 인도에 복음의 기초를 더욱 튼튼케 하고
중동의 화약고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복음으로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화해의 불을 점화했다.
12억 중국 땅에 복음의 씨앗을 더 넓게 파종하여 복음으로 중국 통일을 앞당기자.
청교도 정신으로 부국강병을 이룩한 미국이여!
사단의 문화에 병들어 죽어가는 현실을 바라보라,
통렬히 꾸짖어 눈물의 회개를 이끌어내고,
날로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호주를 준엄히 꾸짖고
삼바와 축구의 우상에 미쳐가는 브라질이여!
마지막 날에 소돔과 고모라가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죄악을 깨닫게 하여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회개의 길을 열어 주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여, 우리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정말 흥분되고 연세중앙교회 가족으로서 가슴 뿌듯한 감동을 느끼지 않는가?
성도여, 복음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 나팔을 불어라, 북소리에 발맞추어 나아가자,
오대양 육대주에 힘찬 발자국을 남기자.
지난 성탄절 5000명 찬양대가 장엄한 합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여!
하나님께서 보좌에서 일어나 손을 흔드셨으리라.
복음 전파를 위한 세계선교에 선교지원과 기도로 우리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자.
2013년도에는 영원한 개척교회 연세중앙교회의 세계선교를 향한 거룩한 사명이
복음 전파로 큰 결실을 거두는 대망의 한 해가 되길 기도하면서, 할렐루야!

/시인 이상인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32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