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우선순위 - 김영희

등록날짜 [ 2014-08-12 13:33:17 ]

우선순위
 

연약한 육신이 튼튼해지기보다는

믿음이 굳세기를

가난에서 벗어나기보다는

영적 부유가 넘치기를

사랑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주님처럼 섬길 수 있기를

하루하루 세상살이보다는

영원한 영혼의 때를 바라기를
 

그리하여 안개 걷힌 그 날에

천 길 낭떠러지가 아니라

본향에 이르러 있기를
 

/ 김영희 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3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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