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무익한 날 살리기 위해 - 함윤용

등록날짜 [ 2017-03-06 12:56:15 ]

무익한 날 살리기 위해



인류 구원 사역 이루려
아버지의 뜻과 아들의 실천이 이루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쭉정이같이
쓸모없고 무익한 날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히는 고난의 아픔과
그의 희생으로

무가치한 죄인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질병 저주 죄악과 멸망
그가 완전하게 해결해 주셨으니
이 어찌 감사치 않으랴


/함윤용 시인
 

위 글은 교회신문 <5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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