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주님은 속히 오신다

등록날짜 [ 2017-09-05 13:50:18 ]


주님은 속히 오신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이 모든 날은
주님이 쉬지 아니하고 달려오는 길이며
그 날은 도적같이 온다
그 날에는
천지간에 어느 것도
존재할 수 없고
어떤 불의도 감출 수 없다


다섯 처녀와 같이
최후에 낙오자가 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준비하고 그 날을 기다려야 한다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지금도 세월은 오고 그가 오실 때까지 세월 또한 가고 있으니
모든 육체의 날을 소망 중에 충성하며 기다리자
그분은 속히 오신다


/함윤용

위 글은 교회신문 <54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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