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그리움 – 김용환

등록날짜 [ 2017-10-07 20:20:38 ]


그리움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리움이 올라옵니다
당신이 계시기에 더욱 보고 싶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바쁠지라도
저녁이면 돌아갈 집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살이에 지치고
희로애락이 지나갈지라도
영원히 살 천국이 있어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가야 할
내 본향 집을 바라봅니다

/김용환


 

위 글은 교회신문 <54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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