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좁은 길 – 최태안

등록날짜 [ 2017-11-01 08:37:15 ]


좁은 길


인생길을 똑바로
가기가 어렵다

지금 바로 못 가지만
나중에 직분을 맡으면

기도생활도 잘하고
신앙도 성숙해져서
길이 쉬워지리라 생각했는데

그러나 세월 속에서
초신자든 직분자든
젊었든지 늙었든지
모두 다 상관없이

말씀에 순종하려고
몸부림치며

십자가의 각오 없이는

한 걸음도 갈 수 없는
길임을 깨달았다

/최태안

 

위 글은 교회신문 <5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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