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사랑이란 – 김용환

등록날짜 [ 2019-01-17 02:14:59 ]

사랑이란

받기보다 더 주고 싶은 것
돌봐주며 관심을 가진다는 것
모든 것을 희생하며 섬긴다는 것

멀리 있어도 늘 생각나고 보고 싶다는 것
가까이 있어도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다는 것
그와 영원히 함께 하며 즐거워한다는 것

그의 고통에 아파하며 같이 운다는 것
그의 기쁨에 즐거워하며 같이 웃는다는 것
모든 순간을 함께 하며 삶을 나눈다는 것

아낌없이 주며 끝까지 기다린다는 것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한다는 것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다는 것

/김용환

위 글은 교회신문 <6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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