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위로되셨네 - 시인 윤의정

등록날짜 [ 2019-07-18 11:40:28 ]


위로되셨네 - 시인 윤의정

하나님은
나의 눈물을 보시고 위로하셨네

하나님은
내가 너를 끝까지 버리지 않겠다고
언약의 말씀 주셨네

하나님은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와 같은 나를
생기의 영을 불어넣어 살리시고
참소망 주셨네

하나님은
나를 복음의 나팔수로 사용하시려고
강하고 담대한
힘과 용기 주셨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으시니
나는 이 약속을 의심치 않네

위 글은 교회신문 <6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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