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바디매오 - 시인 최태안

등록날짜 [ 2019-10-21 17:27:37 ]


바디매오
시인 최태안


절망적이고 캄캄한 내 인생에도 빛이 비출까
 불가능도 구하면 해결해 주실 분 나를 불쌍히 여기실 분
 그분 소식에 벌떡 일어나 두 팔로 군중을 헤치며 갈급한 기도로 나아간다
 아니 온힘으로 울부짖으며 달려간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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