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사랑 - 시인 김계숙

등록날짜 [ 2019-10-31 11:34:06 ]


바닷가 모래밭에 펼쳐진 모래알을 세어 보아라  밤하늘을 수놓은 반짝이는 아름다운 별들도 헤아려 보아라  그 어느 누구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으며  지평선과 수평선에 끝이 보이지 않음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영원토록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도 마땅히 그러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6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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