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어린아이 - 시인 최태안

등록날짜 [ 2020-02-11 11:54:01 ]


어리고 연약하여 세상에 욕심이 없다 다만 부모만을 바라본다  엄마의 보살핌은 한 번의 경험이 아니라 매일의 삶이다  어릴수록 더 갈급하고 더 그리워하고 더 다가가듯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주만 바라보는 영적인 아이가 되게 하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6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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