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효도(孝道) - 시인 이종만

등록날짜 [ 2021-06-01 12:09:27 ]


부모님의 피와 땀으로
젊어서는 부귀영화를 누리느라
어버이 은혜 잊었구나

자식이 배고플까 추울까 챙기며
산천초목 벗을 삼아 우주를 넘나들면서
어버이 섬길 줄 몰랐기에
남은 시간만이라도 섬겨야 하는 일
바로 오늘

온 세상 그 무엇보다 값진 효도는
예수와 영생하시게
전도함이라

위 글은 교회신문 <7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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