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믿음 - 시인 김계숙

등록날짜 [ 2021-09-14 16:28:48 ]

얕은 물가에

찰싹거리는 믿음

파도가 밀려오니 모두 도망간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깊은 은혜 바다 위에 선 굳건한 믿음


쓰나미와 같은

큰 파도가 밀려와도


언제나

요동치지 않는 반석 같은 믿음이요

견고한 성이요

뿌리 깊은 나무가 되니

주께서 기뻐하심이라

위 글은 교회신문 <7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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