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을 지키는 손질 포인트
여름 태양 아래 빛나는 헤어 관리법

등록날짜 [ 2008-07-29 16:43:45 ]

산성비로 인한 모발손상도 방지하고 최대한 모발을 가볍게 유지하거나 스타일링하기 위해서는 모발에 보습과 충분한 영양을 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분비가 많아져 탈모가 심해지고 자외선 때문에 머리가 손상되기 쉬우며 햇볕이 적기 때문에 두피에 세균이 자라기 쉬워 비듬 발생률도 높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비듬균이 더욱 번식하므로 항상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만 한다. 또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두피가 지성일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건성일 때는 따뜻한 물로 감으면서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더욱 좋다.
아울러 햇볕이 없는 장마철일지라도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헤어 전용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 자외선은 겨울에 비해 100배 정도 강해지고 자외선 중에서도 UVA는 천이나 유리창을 통과하기 때문에 UVA 차단성분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름은 기후가 고온다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때이므로 모발이 손상되기 쉬운 계절이다. 바캉스 후에는 바닷물과 자외선에 큐티클층이 파괴되어 모발이 손상된 상태가 된다. 바닷물 뿐만 아니라 소독약이 든 수영장의 물도 모발 건강을 위협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여름은 염색이나 탈색을 유난히 많이 하는 계절이기도 하므로 모발은 1년 중 최고의 위험 수위에 놓여 있다. 깨끗한 샴푸, 규칙적인 영양공급, 자외선 차단 헤어제품 사용은 여름 모발을 지키는 포인트다.
■ 모발보호 :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헤어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모발을 코팅, 변색을 막아준다.
■ 해수욕 후 샴푸 : 해수욕 후에는 반드시 샴푸를 해 짠물을 씻어낸다. 소금기 때문에 건조해지므로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된다.
■ 모발 영양공급 : 바캉스 후에는 영양공급을 위해 이틀에 한 번 꼴로 프로테인이 배합된 팩을 한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강한 자외선에 의한 모발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 스타일링제 사용 : 트리트먼트와 코팅효과가 있는 스타일링제로 평소에도 머리손상을 방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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