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상식] 모니터 선택 가이드 ‘화면 크기와 해상도’

등록날짜 [ 2018-11-15 13:57:14 ]

19형 이하는 SXGA (1280 X 1024)
24~27형은 Full HD (1920 X 1280)
UHD 이상 화질은 27형 이상 필요
 
PC 대표 출력장치인 모니터는 다양한 정보를 문자·이미지·색상을 통해 우리 눈이 인지하도록 보여준다. 해상도에 따라 종류와 쓰임새가 다양하다. 이번 호에서는 ‘모니터 해상도’에 대해 알아보자.
 
해상도(解像度) 
‘선명도’ ‘화질’이라고 한다. 종이나 스크린에 나타난 그림·문자의 섬세한 정도를 나타낸다. 같은 크기의 스크린이라면 좀 더 촘촘하게 출력될 때 ‘선명하다’ ‘또렷하다’고 표현한다. 
모니터 해상도는 길이 1인치당 표시되는 픽셀 또는 점의 수, 보통 ppi(pixel per inch)로 표현한다. 모니터 해상도는 화면에 얼마나 많은 픽셀을 표시할 수 있는지를 의미하므로 ppi가 높을수록 화면에 정교하고 조밀하게 이미지가 나타난다. 72ppi 정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96ppi까지 표현하다가 최근 눈으로 각 화소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인 200ppi 이상을 나타내는 모니터가 출시되고 있다. 
모니터 크기 
대각선 길이를 ‘인치’로 표현해 19인치, 24인치, 27인치, 30인치 등으로 표기한다. 몇 년 전부터 ‘인치’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못해 ‘24형’ ‘27형’과 같이 표기하고 있다. 
동일 크기 모니터에서는 좀 더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가 많은 정보를 세밀하게 나타낸다. 하지만 고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글자가 작아 보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래된 프로그램은 예전 72ppi에 맞춰 디자인했기에 200ppi 해상도 모니터에서는 글자가 1/3 크기로 보이기도 한다. 
 
해상도별 명칭 ‘SXGA’ ‘Full HD’ ‘UHD’…
초창기 모니터는 4:3 비율 크기에 낮은 해상도를 지원했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였기에 크게 무리가 없었는데 점점 24형, 27형 등 많은 정보를 표시할 대화면으로 발전하고, 화면 비율도 극장 수준인 16:9로 바뀌는 등 고해상도 모니터가 출시되고 있다. 
19형 이하 모니터라면 ‘SXGA(1280×1024)’ 정도 해상도가 적당하며, 24~27형 모니터는 ‘Full HD(1920×1080)’ 정도 해상도가 적당하다. 
‘UHD’ 이상 화질을 표현하는 모니터는 27형 이상 필요하고,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해야 하므로 그래픽카드, CPU 성능도 높은 사양을 사용해야 한다.
 
출처: https://foxcg.com/652

위 글은 교회신문 <5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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