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EQ, 이젠 SQ?

등록날짜 [ 2006-02-04 13:33:44 ]


CTS 기독교 TV에서 주최한 ‘영유아 보육교실’ 세미나에 참석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사람의 좌뇌는 IQ(지능지수)를, 우뇌는 EQ(감성지수)를, 간뇌는 SQ(영성지수)를 좌우한다고 한다. 유아기에는 우뇌가 발달한다. 예술성과 창조적 이미지 등을 관장하는 우뇌는 7세 이후에 닫힌다. 요즘 IQ보다 EQ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우뇌가 좌뇌보다 8배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SQ(영성지수, Spiritual Quotient)는 EQ보다 8만 배의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SQ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다. 하나님의 지혜가 열리면 무식한 사람도 논리적으로 말하게 되고, 60세에도 복음을 위하여 외국어를 유창히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자녀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인물로 키우고자 한다면 SQ를 어려서부터 열어놓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기초로 한 유태인의 천재교육의 원리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한다.
나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이 나왔다. 어리지만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우리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두둥실 내 마음속에 소망과 기대가 떠오르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께서 세계를 위해 예비하신 연세 SQ어린이들이 바로 우리 교회와 우리 조국의 미래인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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