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부서별 교재] 예수 안에 하나! 우린 연세가족!

 
	등록날짜 [ 2009-06-30 15:32:46 ]
 가끔 나와 눈이 마주치면 쑥스러워서 내 품에 와락 안기곤 한다. 어느 금요철야 찬양 시간에 앞이 잘 안보였던지 의자에 올라가서 찬양을 부르다가 넘어져 앞 의자의 모서리 쪽에 얼굴을 부딪치고 말았다. 깜짝 놀라 우는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오면서 얼굴을 보니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아이를 달래기를 한참,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금세 부딪힌 상처와 여기저기 최근에 다친 상처들을 보는 순간 너무 가슴이 아파왔다. 그 아픔은 나의 눈물이 되었고, 집에 돌아와서도 밤새 아이의 얼굴을 보며 멈출 수가 없었다.
가끔 나와 눈이 마주치면 쑥스러워서 내 품에 와락 안기곤 한다. 어느 금요철야 찬양 시간에 앞이 잘 안보였던지 의자에 올라가서 찬양을 부르다가 넘어져 앞 의자의 모서리 쪽에 얼굴을 부딪치고 말았다. 깜짝 놀라 우는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오면서 얼굴을 보니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아이를 달래기를 한참,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금세 부딪힌 상처와 여기저기 최근에 다친 상처들을 보는 순간 너무 가슴이 아파왔다. 그 아픔은 나의 눈물이 되었고, 집에 돌아와서도 밤새 아이의 얼굴을 보며 멈출 수가 없었다.위 글은 교회신문 <1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