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행복’하고 싶으신가요?

등록날짜 [ 2018-10-16 17:15:26 ]

삶의 어려움 인생에 항상 존재하나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감사의 조건으로 얼마든지 바뀌어

예수님은 죄로 고통받는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과 행복 주러 오신 분
지금 죽어도 천국 들어갈 수 있으니
핍박과 어려움에도 만사 행복 넘쳐


어느 청소부는 매우 짜증을 내면서 늦가을 가로수길 낙엽을 쓸어 담습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우리가 사는 지구 한 모퉁이를 내가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여겨 행복해합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생각하면서 일을 하느냐’, 즉 일에 대하는 태도가 행복 지수를 높입니다.

법이 바뀌어서 재산세를 많이 내게 됐다고 불평하기보다 ‘내게 집이 있다는 증거’로 알고 감사하면 화가 누그러집니다. 말썽 피우는 자녀 탓에 삶이 힘겹다고 투덜대기보다 ‘내게 살뜰히 보살펴 사회의 일꾼으로 키워 낼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감사히 여기면 축 처진 어깨가 가벼워지고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매사 짜증 내는 상사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 때, 내게 가족과 함께 삶을 궁색하지 않게 영위해 나갈 직장이 있음을 감사한다면 인간관계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내가 불평하고 힘들어하고 어려워할 때, 어떤 사람들은 “내가 너라면 너무 행복하겠다”고 부러워할지도 모릅니다.

삶이 힘들어 살기 버거운 사람이 우리 주변에 꽤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직장이 없거나 괴롭히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깊은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기에 그 사명을 이루기까지 데려가지 않으시고 오래오래 참아 주십니다. 바로 내 영혼 구원이라는 사명입니다. 내가 오늘 예수님을 만나러 교회에 온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가 죄로 지옥 가지 않고 예수 믿어 구원받고 천국에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십니다. 영원한 행복을 주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그 날이 속히 오도록 사람과 환경을 통해서 교회로 인도하시고 말씀으로 힘주시고 격려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성경 말씀대로 우리에게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는 고통을 당하시고 우리 죄를 친히 갚아 주셨습니다. 성령은 이 사실을 땅끝까지 전하려고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을 감동·감화 하셔서 오늘날 내게까지 이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고 지키는 자들에게는 행복이 이 땅에서도, 저 하늘나라 천국에서도 넘쳐 납니다. 예수 믿어 구원받았기에 지금 죽어도 내 영혼 천국 간다는 참진리(眞理)를 믿으니 만사가 그저 행복뿐입니다.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핍박을 만나도 예수님을 의지하며 기도해 참고 견디며 이기면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상이 크기에 행복은 몇 배 불어납니다.

지금껏 불평불만 하고 힘들게 살면서 목적 없이 방황했던 삶을 버리고, 내게 영원한 천국을 주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행복한 인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행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환경과 조건은 같을지라도 내가 믿음을 결단하면 행복이 시작됩니다. 내가 예수를 믿으면 그 어디나 천국이 됩니다.



/오태영 안수집사
교회복지부장, 주민센터 근무




 

위 글은 교회신문 <5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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