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예화] 잃어버린 딸과 잃어버린 영혼
4월 22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앞두고

등록날짜 [ 2012-04-11 16:13:37 ]

미국 미시간 주(州) 조그마한 마을에서 어느 농부가 잃어버린 딸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딸을 잃어버린 그 부부는 비록 가난하지만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딸을 찾으려고 백방으로 수소문하던 터였습니다. 딸아이는 자신들의 목숨보다 소중했습니다.

며칠을 고심하던 그 부부는 딸을 찾아주는 사람에게 다음과 같은 사례금을 준다며 광고를 내걸었습니다.

▲자그마한 집 한 채
▲시가 1400달러 정도 나가는 가구
▲일평생 일하여 모은 200달러 저축통장
▲아버지의 은시계
▲어머니의 결혼반지

이 부부는 사랑하는 딸을 찾아 자신들 품에 안는 조건으로 이 모든 것을 포기할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딸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어떠한 희생도, 어떠한 대가도 감수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부부는 다음과 같은 문구도 함께 써놓았습니다.

“사랑하는 딸을 찾아 함께 살 수만 있다면 지금까지 준비하고 누렸던 모든 것이 없어진다 해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딸아이를 찾는다면 자신들이 지닌 모든 것을 바친다 해도 절대 아깝지 않다는,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 부부의 마음이 그러한데,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려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잃어버린 딸을 찾는 그 부부를 보면서 오늘도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계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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