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총력전도 나서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등록날짜 [ 2022-10-06 01:23:23 ]

10월 9일 총력전도잔치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원들

수많은 영혼 구원받길 소망하며

교회 인근에서 노방전도 진행해



연세중앙교회는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자 대회장을 비롯해 충성 조직을 임명했고, 이에 발맞춰 남·여전도회에서도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이를 하나라도 줄이고자 주중과 토요일을 활용해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진행하고 있다.


■86여전도회(황다연 회장)는 두 주에 한 번씩 토요일 오전 11~12시에 지하철 1호선 오류동 문화공원에서 전도한다. 전도국에서 제공해 준 전도 물품과 집에서 손수 가져온 커피를 산책하러 나온 지역주민에게 나눠 드리면서 전도하고 있다. 86여전도회에는 갓 결혼했거나 유아를 키우는 자모들이 많아서, 노방전도 때 3~4세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전도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도 지나가는 행인에게 “예수 믿으세요”라고 곧잘 전한다.


86여전도회 전도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최에스더 자매는 “전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았다는 것을 확증하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전도모임에 꼭 참석하려고 한다”라며 “최근에도 전도하러 나갈 때마다 복음을 진실하게 전해 연락처를 받거나 총력전도주일 초청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님이 전도자들과 함께하셨음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도로 써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86여전도회원들이 오류동 문화공원에서 전도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모들이 모인 부서여서 어린 유아들도 함께 전도하고 있다.



■87여전도회(정숙윤 회장)는 한 달에 두 번씩 화요일이나 목요일에 오류동 영풍공원에서 전도하고 있다. 전도바구니에 사탕, 커피, 휴지, 물티슈, 마스크, 교회신문 등을 넣어 다니며 만나는 지역주민에게 복음을 전한다. 때로는 교회에 오도록 초청하는 진심어린 말에 단호하게 거절하는 이들도 만난다. 하지만 전혀 낙심하지 않고 그들의 영혼의 때를 안타까워하며 주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꼭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주님 심정으로 기도하고 있다.


87여전도회 정숙윤 회장은 “나 또한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는 당부를 거절했다면 지금도 예수를 모른 채 죄 아래 살고 있었을 텐데, 하나님의 은혜로 길거리에서 전도를 받아 예수 믿고 오늘날 귀한 복음까지 전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감사를 느꼈다”라며 “며칠 전 전도한 한 할아버지께 연락처를 받았는데 주님께서 보내 주신 소중한 열매라고 믿으며 계속 기도하고 연락하고 주님처럼 섬길 것을 마음먹었다”라며 밝게 미소 지었다.



<사진설명> 87여전도회는 전도바구니에 커피, 휴지, 물티슈, 마스크, 교회신문 등을 넣어 다니며 만나는 지역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70여전도회(김진미 회장)는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류동 푸르지오아파트 맞은편 공원에서 커피, 차, 휴지, 교회신문, 마스크 등 전도물품을 건네면서 공원을 오가는 지역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복음 전하는 70여전도회원들의 얼굴마다 미소가 가득하다.


전도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구희진 집사는 “얼마 전 ‘담임목사 초청 토고성회를 위해, 전도받은 새가족들을 위해 금식하면서 기도하라’는 감동을 받아 순종했더니 하나님께서 새벽예배를 드릴 힘을 공급해 주셨다”라며 “최근 새벽예배에서 전도에 관한 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복음을 전할 때 전도받는 이뿐만 아니라 전하는 내 영혼 또한 전도 말을 듣고 은혜받는다는 것을 깨달아 진실하게 전도했더니 주님과 멀어진 한 어르신을 만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님께서 만나게 하신 어르신은 지난날 지하철에서 떡을 나눠 주며 전도도 열심히 하시던 분이었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한 교회에 정착하기를 주저하고 있었다”라며 “어르신의 속내를 전해 들으면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있는 영혼의 사정이 전해져 나 또한 안타까웠고, 그래서 하나뿐인 아들을 죽이기까지 인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명찰을 달고 애타게 주님 사랑을 말하는 담임목사님을 진실하게 전한 후 ‘예수님이 우리를 섬기신 것처럼 우리 교회도 새가족을 진실하게 섬기고 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총력전도주일에 예배드리러 오겠다고 약속하셨다”라며 감격스러운 전도 일화를 전했다.


구희진 집사는 “전도하도록 인도하시고 진실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신 성령님께 감사하고, 전도한 어르신이 생명의 말씀을 들어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 교회에도 정착하시도록 기도하고 있다”라며 “잃은 양을 만나 전도하면서 금식기도와 새벽예배에서 공급받은 영혼 구원의 능력을 경험했고, 더 기도하고 전도하려는 마음이 불타고 있다”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복음 전한 후 한 컷! 70여전도회원들 얼굴마다 예수님을 전한 기쁨에 미소가 가득하다.



■57여전도회(김현주 회장)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부천시 역곡고등학교 맞은편 산책로에서 커피와 전도 물품을 활용해 노방전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운동하러 자주 찾는 곳이어서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전도에 나선 결과 그동안 6명이 결신하는 은혜도 있었다. 또 교회에 등록하기를 아직 주저하고 있으나, 57여전도회원들에게 복음을 전해 듣고 우리 교회로 예배드리러 오는 이들도 있다.


57여전도회원들은 전도하는 데 있어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고 있다. 김종업 서기는 전도 장소가 집 근처여서 전도 물품을 보관했다가 전도할 때마다 가져오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고, 김신혜 총무는 매번 냉커피를 만들어 와서 지난여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하게 대접하면서 전도했다. 최근에는 우리 교회 찬양에 큰 은혜를 받고 있는 한 부부도 결신시켜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주은미 부회장은 할머니 세 분을 전도해 등록하도록 섬겼고, 매주 전도에 나오고 있는 회원들에게 한 분씩 섬기도록 당부해 여전도회원 모두가 전도하고 섬기는 데 동참하고 있다.


전도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김종업 서기는 “여전도회원들 모두 전도하러 나오기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기도로 극복하고 있지만, 전도에 동참하는 모두가 예수 복음 전하는 기쁨을 크게 경험하고 있다”라며 “전도하기 더 좋은 장소도 주님이 예비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고, 지난 몇 달 동안 남편이 커피나 음료 등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여전도회원들을 섬겨 주어 감사하다”고 말해 전도에 써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57여전도회는 토요일마다 부천시 역곡고등학교 맞은편 산책로에서 노방전도하고 있다. 여전도회원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하나 되어 전도하고 있다.



■85여전도회(한가혜 회장)는 화요일마다 천왕역 1번 출구 쪽에서 노방전도를 한다. 지하철역 광장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에게 방긋 웃으며 다가가 전도하고 있다. 지난 9월 27일(화)에도 한 어르신을 만나 총력전도주일에 교회 오실 것을 당부했다. 지난날 우리 교회에 등록하셨다가 잠시 교회와 멀어진 분이어서 주님께서 보내주신 분이라 믿으며 초청주일에도 꼭 오시도록 기도하고 있다. 전도하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한편, 지난 9월 24일(토) 남전도회는 38개 남전도회에서 총 142명이 전도에 나섰고,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자 하나님께서 초청할 이들을 많이 만나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총력전도주일 초청에도 응하게 하셨다.



<사진설명> 천왕역 광장에서 노방전도 하고 있는 85여전도회. 자모들이 어르신들에게 방긋 웃으며 다가가 친근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32남전도회(김중겸 회장)는 토요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 쪽에서 전도하고 있다. 32남전도회원들은 특별회비로 마련한 마스크나 간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건네면서 전도하고, 엄태환 집사가 통기타 연주로 찬양하면서 능력 있게 전도하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몇 주 전부터는 32남전도회 이성춘 안수집사의 아들 이윤솔(10) 어린이도 아빠와 함께 전도에 나서고 있어 다른 남전도회원들도 감동을 받아 복음 전하는 데 더 열심을 내고 있다. 이재석 전도부장은 “부자가 함께 전도하는 모습에 남전도회원들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감동받는다”라며 “하나님도 우리가 진실하게 전도하는 모습을 보실 때, 또 복음 전해 지옥 갈 영혼 살릴 때 기뻐하실 것이므로 더 힘을 내서 전도하고 있다”라고 전도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 32남전도회원들이 전도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도하는 모습을 기뻐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더 힘을 내 전도한다.



■45남전도회(나상원 회장)는 지하철 1호선 부천역 북부역 광장에서 전도부스를 마련해 전도하고 있는데, 지난 9월 24일(토) 하루에만 3명이 총력전도주일에 오겠다고 약속했다. 43남전도회(유정훈 회장)도 같은 날 광명새마을시장 입구에 전도부스를 마련해 놓고 전도했더니 지역주민 4명이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총력전도주일에 교회에 가겠다며 응했다.



<사진설명> 43남전도회원이 역곡상상시장 입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토) 남전도회는 38개 남전도회에서 총 142명이 전도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노방전도가 어렵다고 하지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하신 주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이들에게 주님은 예비된 이들을 만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복된 전도인의 일을 감당하도록 연세가족을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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