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실개천
흐르는 바람 소리, 들려오는 시냇물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 하늘 자유롭게 나는 새소리. 주위를 둘러보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며 불어오는 바람에 내 몸을 맡겨 봅니
[사진 QT] 실개천
흐르는 바람 소리, 들려오는 시냇물 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 하늘 자유롭게 나는 새소리. 주위를 둘러보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며 불어오는 바람에 내 몸을 맡겨 봅니
[포토에세이] 모두 한 지체가 되어
신앙생활은 각자가 하는 것이면서도 교회 안에서는 여럿이 하나가 되어 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빈 틈 없는 신앙을 영위해야 한다.‘나’가 아닌 ‘우리’로서 천국에 이르는 그 날까지 서로
[사진 QT] 장미와 십자가
교회 담장에 펼쳐진 붉은 꽃들. 그 너머로 보이는 십자가. 하나로 어우러진 자태가 그림 한 폭처럼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땅에 묶여 있어도, 때로는 초라해 보여도 세상을
[사진 QT] 금낭화
5월의 창포원은 여러 가지 아름다운 꽃들로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한다.그중에서 유독 시선이 가는 금낭화가 신비한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는다.연약해 보이는 긴 가지에 대롱대
[사진 QT]고궁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조선 시대 5대 궁궐 중 한 곳인 창덕궁을 거닐며 왕궁의 역사이야기를 들었습니다.국가의 흥망성쇠에 따라 소실하고 재건하기를 수차례.고난과 역경을 이긴 왕궁의
[사진 QT] 튤립
수줍은 듯 살포시 닫힌 꽃봉오리가 탐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갖가지 색깔로 저마다 자신의 아름다운 색채를 드러내려고 준비하는 듯합니다. 당신이 직접 만드신 피조물이
[사진 QT] 봄날
대지가 살랑이는 바람에 기지개를 켜고, 연한 순들이 솟아오른다. 이윽고 피어나는 봄의 전령. 기어이 온 산과 들에 환상적인 봄의 향연이 벌어진다. 지금 우리는, 질병으로
[사진 QT] 정상에서
이 세상을 지으신 그분의 작품! 경이롭다고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마치 시간이 정지해 버린 듯합니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에 고요함이 찾아오며 생각이
[사진 QT] 딸기
얼른 입에 넣고만 싶은 맛있는 딸기.달콤한 향내가 나는 듯하다.과학이 고도로 발달했다지만 이런 자연의 작품을 무에서 유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과일 하나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진 QT] 봄꽃
돌팍 사이에서 빼꼼 올라온 자그마한 꽃송이가 이제는 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다고 알려 주는 듯합니다. 혹독한 한파가 살을 엘 때는 따뜻한 날이 언제 올까 싶었지만,
[사진 QT] 가창오리 군무 - 장선화
서산에 석양이 붉게 물들었다. 강물 위로 오리 떼 수십만 마리가 줄지어 앉아 있는가 싶더니 회오리바람처럼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일제히 날아오른다. 삽시간에 하늘이 경이와 감동으로 수
[사진 QT] 눈 쌓인 산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니 그가 내게 생명의 호흡을 주셨음이라. 주께서 창조하신 우주 만물과 대자연을 보며 날마다 그가 지으신 솜씨에 감동하며 살게 하심이라. 독생자가 나를 살리려
[사진 QT] 방파제
파도가 들이미는 끝없는 구애를 방파제는 한사코 차갑게 뿌리친다. 시퍼렇게 멍든 바다를 하늘이 굽어본다. 돌처럼 무디어 받은 은혜와 사랑에 옳게 감사하지 못하는 저를 보는
[사진 QT] 봄이 오는 소리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7:7).오직 나에게 귀 기울이시는 분.어두운 소리, 칙칙한 소리로 마음이
[사진 QT] 갈매기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니 내가 바라보는 세상 곳곳이 주님과 나, 주님과 믿음의 자녀 모습으로 보이네요.등대와 바다, 하늘과 갈매기, 이 바다 풍경 모든 것 속에서도 주님의 넉넉한
[사진 QT] 영원한 평안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서해의 강한 햇빛.마치 천국의 문틈 사이로 평온함이 밀려 나오는 것 같습니다.예수님은 나를 문 안으로 들이시고, 성령님은 나를 꼴로 먹이시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진 QT] 바위 위에 앉은 새
하찮게 여겨지는 공중에 나는 새들도 하나님께서 친히 기르고 계십니다. 하물며 새보다 귀한 우리 인긴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장 정확히
[사진 QT] 밭갈이
때를 안다는 것은 미물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미덕입니다.꽃샘추위도 아랑곳없이 버얼써 기지개 켜고 품에 안을 씨앗을 기다리는 저 대지와,파종과 함께 수확을 미리 보는 농심이
[사진 QT] 철새
철새 한 무리가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봄을 맞아, 이 땅을 뒤로하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떠나나 봅니다. 혹시라도 길을 잃을까, 누구 하나 떨어져 나갈까,
[사진 QT] 태안반도
성령의 빛으로 우리의 연약한 모습에 날마다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더러움으로 오염되었던 태안반도를 회복케 하신 생명의 빛, 주님께 감사합니다.우리의 더럽고 추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