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연세바이블아카데미(YBA) 2025 연세성경학교 가을 학기 종강

등록날짜 [ 2025-12-30 20:43:44 ]

<사진설명>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열린 연세성경학교 가을 학기에 수강 신청한 연세가족들이 윤대곤 목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 봄 학기에 이어 성경과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도록 ‘성경 주제 편’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설명> 연세성경학교 가을 학기에서 강의하고 있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2025 연세성경학교 가을 학기가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지난 12월 22일(월) 야고보성전에서 기말고사도 진행했다. 이번 가을 학기에서는 ‘성경 주제 편’ 총 10강 과정을 진행했고,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주제별로 공부하고 정리해 ▲하나님의 말씀을 한층 높은 수준에서 이해하고 ▲그릇된 지식(이단, 사이비)을 분별하고 ▲우리의 신앙생활에 올바로 적용하고, 나아가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세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바로 알게 하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아래는 가을 학기 강의를 수강한 연세가족들의 소감이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말씀

| 홍한나(고등부 교사)


연세성경학교 가을 학기를 앞두고 성경과 신앙생활에 관해 주제별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연세성경학교를 처음으로 수강하게 되었다. 큰 기대감을 안고 참석한 첫 수업부터 그동안 하나님 말씀을 깊이 있게 이해해 보려 하지 않던 내 모습을 발견했다.


특히 총괄상임목사님께서 ‘성령의 역사’를 주제로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 주셨는데, 사도행전을 비롯해 성경 말씀을 조목조목 읽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실 말이 이렇게 많으셨다니! 내가 신앙생활을 정확하게 해나가도록 사랑의 말씀을 전해 주셨구나!’라는 것에 큰 은혜를 받았다. 이후에도 강의 때마다 “아멘”, “아멘”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마음에 새겼고 신앙생활에 대한 의지와 새 마음을 다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에 관한 강의였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구원받은 이에게 죽음은 단순한 징벌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에 동참함과 동시에 부활하게 되는, 그리스도와 더 확실하게 연합하게 된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몇 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천국에 이른 가족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혼란스러워할 일이 아니라, 나도 내 죽음에 이르기까지 예수님과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천국 소망 갖고 충성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복된 강의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성경 말씀 구체적으로 깨달아 감사

| 전하라(충성된청년회 1부)


연세성경학교 가을 학기 강의를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목양하는 담임목사님을 만나고, 영적생활 할 수 있는 복된 교회를 만났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아 주님께 감사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복된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면서도 내가 하나님 말씀을 얼마나 막연하게 알고 있는지 깨닫기도 했다. 총괄상임목사님께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있었고,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바로 알았다.


특히 “신앙생활 한다는 것을 핑계 삼아 게으르고 나태하게 지낼 게 아니라, 내게 주어진 육신의 때를 영혼의 때를 위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알차게 살아야 한다”라는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겼다. 복된 강의를 전해 주신 총괄상임목사님께 참으로 감사하다!


가을 학기를 혼자 수강했더라면 어쩌면 강의를 끝까지 듣는 데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같은 부 부원들과 함께 듣고, 또 같이 수강하는 이들과 따로 공부도 하고 은혜받은 점을 나누다 보니 끝까지 수업에 임할 수 있었다. 역시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두세 사람이 함께할 때 더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귀한 강의를 마련해 주시고 학기 내내 하나님 말씀을 깊이 깨달을 복된 기회를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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