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성탄감사 전도행진
“성탄의 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등록날짜 [ 2025-12-30 20:13:31 ]
요한복음 1장 29~34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인류 구원을 위해 친히 제물 되어
자원해 죽으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성탄하신 주님이 피 쏟으신 만큼
내가 죄인임을 인정해 회개합시다
예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답게
성탄을 감사와 예배로 맞이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인류의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인류는 그가 없이는 영육 간에 멸망뿐이었습니다. 예수가 없이는 죄와 마귀·사단·귀신의 역사로 인한 질병과 가난과 저주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과학문명이 지구가 존재한 이후 가장 발전했을지라도 마귀·사단·귀신 역사로 생산되는 죗값인 저주와 고통은 막을 길도, 해결할 길도 전혀 없는 것입니다.
지구촌의 인간은 죄로부터 오는 불가능을 해결해 보고자 돈과 명예와 권력을 총동원하고, 과학과 의학을 최첨단으로 발전시키면서 온갖 노력을 다 하지만, 악한 영들과 죄로부터 오는 육신의 죽음과 영혼의 참혹한 지옥 형벌은 막을 길이 없으며 그 원인 자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오직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만 인간의 불가능을 알고 보고 능히 해결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보내 주셨습니다.
인간은 최초의 사람 아담부터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여 영육 간에 죽음을 생산하게 되었으니, 그 원인이 죄를 짓게 하는 마귀역사인 것입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지금도 인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역사하는 마귀·사단·귀신에 의해 죄 아래서 영육 간에 저주로 학대받다가 죽어 지옥 형벌에 던져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세월이 가면 갈수록 죄가 죄인 줄 모르고 마귀역사가 마귀역사인 줄 몰라서 하나님을 배반하며 하나님의 존재조차 인정하지도 아니하며 육신의 사망의 생각을 의로 삼고 거침없이 죄악으로 비대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는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소돔과 고모라 때와 같이 죄악으로 멸망의 바벨탑을 쌓고 거짓과 불법과 사기와 술수와 성적 타락으로 죽음의 바벨탑을 쌓아 올리며 지구촌이 영적으로 죽음이 충만한 곳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창6:1~2).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창6:5~7).
예수 그리스도는 이와 같이 죽을 짓을 하게 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와 죄악을 폭로하시고 듣는 자를 깨닫게 하여 죽게 된 자신들의 모습을 회개케 함으로 살려 주러 오신 것입니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거룩하신 성자 하나님으로서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러 성탄하셨습니다(요1:29). 또한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죄악의 생산자 마귀역사를 멸하시고 죄 아래서 고통당하는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여 고통 없는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이 넘치도록 살게 하려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러나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이용하여 그날을 노동의 휴일로 만들고, 육신의 향락과 쾌락과 죄악의 광란 속에서 육신의 정욕을 통해 성난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듯 저주를 생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이들을 구원하고자 선지자와 같이 회개와 천국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마3:1~3).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사장이 되시고 친히 어린양으로서 속죄의 피의 제물이 되셨으니 창조자, 권세자로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심이 마땅한 분이신데도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려고 죽으러 오신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구원받은 자답게 성탄을 맞이합시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는 무엇 때문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어린양으로 성탄하셨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는 무엇 때문에 인류의 죄악을 자기 육체에 짊어지고 수치와 멸시와 고통을 자처하셨을까요? 죽어 없어져야 할 수많은 죄인이 십자가의 처형으로 죽임당하는 피로 얼룩진 골고다의 쓰디쓴 고통의 현장을 예수 그리스도는 왜 자처하셨을까요? 죄인 중에 죄인 괴수만 동정의 여지가 전혀 없이 그토록 처참하게 죽어야 하는 그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왜 자기 육체를 찢어 피를 흘려야만 했던가요!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을 찢고 피를 쏟아 내신 참혹한 현장은 내가 죄악으로 당할 참혹한 죽음의 현장이요, 내 영혼이 당할 타는 불 못, 지옥 형벌의 참혹한 고통을 대신하신 현장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은혜 감사해서 나의 몸과 마음을 산 제물로 드리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당신은 성탄의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대우하겠습니까? 무엇으로, 어느 분량으로 우대하겠습니까? 당신은 성탄의 주,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대우해 드릴 것입니까? 당신은 성탄의 주님과 어떤 상관이 있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13:4~5).
상관이 없다면 당신의 영혼이 죄악으로 인한 심판의 형벌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에 당신은 얼마나 관심이 있습니까? 주님은 당신의 영혼을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골고다 언덕에서 그토록 천박하고 참혹하게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탄하신 목적이요, 내 영혼을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는 사랑이었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증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증거하시고, 성경도 증거하시고(요5:36~39), 성령께서도 땅끝까지 증거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요15:26~27).
또한 선지자들과 제자들과 구원주를 믿는 자들의 증거요, 예수 그리스도의 수치와 고통과 찢어진 살과 피를 회개를 통하여 내 영혼의 죽을죄와 바꾼 경험을 가진 자에게 성령이 보증하시는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1:21~22).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의 수치와 찢어지는 살과 핏소리는 인류를 살리려는 애절한 외침입니다. 온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성탄의 주를 바라봅시다. 거룩한 성탄으로, 인류 구원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자원하여 찢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봅시다. 그 찢어지는 살 속에서 쏟아 내는 생명의 피를 봅시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친히 제물이 되어 자원하여 죽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봅시다. 그리고 성탄의 주님이 살 찢고 피 쏟으신 만큼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합시다. 구원받은 자답게 성탄을 감사로, 예배로 맞이합시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 살리려 어린 양같이 피 쏟으시며 죽으심을 봅시다. 내 영혼 살리려고 육신을 찢어 피 흘리시는, 비둘기같이 죽으신 구원의 주님을 봅시다.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구원받은 자는 성탄을 성탄답게, 구원받은 자답게 맞이합시다. 감사합시다. 예배합시다. 찬양합시다. 영광 돌립시다.
내가 살기 위하여 내 영혼의 죽을 죄악을 상한 마음으로 내어놓고 나 위해 살 찢고 피 흘리신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 내 영혼의 생명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로 확증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