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예수로 얻은 구원의 큰 영광을 위하여!

등록날짜 [ 2024-12-18 14:16:14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2월 1일(주일) 4부예배 때 2025 회계연도 교회 조직을 발표하고 직분자를 임명했다. 새 조직을 발표한 주간과 2025 회계연도 첫 주일인 12월 8일(주일)에는 부서별로 전체 모임을 열거나 부별로 모여 새 회계연도에 진행할 사역 방향을 논의했다. 새해 교회 표어인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예수 복음 전파하자’(골1:23)를 실천하고자 2025 회계연도를 함께할 믿음의 식구들을 서로 격려하고 축복한 부서별 모임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예수로 얻은 구원의 큰 영광을 위하여!

| 2025 남전도회 연합구역예배


<사진설명>2025 회계연도 첫 남전도회 모임인 연합구역예배에 참석해 영혼 섬길 능력을 달라고 애타게 기도하고 있는 남전도회원들


남전도회는 지난 12월 6일(금) 저녁 7시 30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연합남전도회, 55개 남전도회, 9기능실 등 65부서 회장과 임원이 모여 ‘연합구역예배’를 올려 드리며 하나님께 영혼 섬김에 승리할 능력을 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남전도회 한영열 목사는 출애굽기 34장 27~35절을 본문 삼아 “예수 그리스도로 얻은 구원의 큰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할 것”을 당부하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영혼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나를 통해 나타나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기를 간구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영열 목사는 “성경 속 모세가 ‘내 백성을 구원하라’(충3:10)고 소명을 받은 후 하나님에게 능력을 받아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는 데 쓰임받은 것처럼, 남전도회원들도 주님이 주신 사명을 내 힘이 아닌 주께서 능력 주시도록 오직 기도해 감당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하나님과 사이를 가로막는 죄의 더러움부터 깨끗하게 해결하여 주님께 제한 없는 능력을 공급받고 한 해 동안 겸손하고 솔선하여 주의 일을 감당할 것”을 전했다.


연합구역예배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은 한 해 동안 부르짖어 기도하여 영적생활에 승리하고 주님이 맡겨 주신 영혼 구원에 마음 쏟을 수 있도록 능력을 달라고 기도했고, 이어 2025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남전도회 65부서 회장과 임원들이 앞에 나와 인사하고 새해 영혼 구원 사역의 각오도 전했다. 


11남전도회 안삼주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오늘 들은 설교 말씀대로 주님께 영혼 사랑할 능력을 받도록 기도하고, 함께 충성할 임원들과 주님 심정으로 섬김에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해 동안 남전도회를 영혼 구원하는 데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믿음의 가장이여! 영적생활 승리하라!”

| 55남전도회 등반 환영식


<사진설명>55남전도회원들이 등반 환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전도회로 등반한 회원들을 반갑게 맞았다.


개편 후 첫 주일인 지난 12월 8일(주일) 남전도회 막내 기관인 55남전도회(우성민 회장)는 2부예배를 마치고 리터닝 건물 3층에 모여 청년회에서 남전도회로 등반한 신입 회원들을 환영하고자 환영식을 진행했다. 2025 회계연도에도 많은 믿음의 가장이 등반했고, 이들이 남전도회에 잘 정착하고 영적생활 잘하도록 환영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 첫 순서로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임원들이 앞에 나와 인사하며 남전도회 생활에 대한 간증과 당부를 전했다. 55남전도회 김주형 부회장은 등반한 회원들에게 “한 해 동안 함께 모여 충성하고 서로 섬기며 남전도회에 잘 정착할 것을 기도하겠다”라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윤세훈 전도부장도 “등반한 남전도회원들이 믿음의 가장으로서 내 영적생활을 승리하고 내 가족의 영혼도 책임지도록 마음 쏟아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남전도회에 맡겨진 충성과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의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할 것”을 축복했다.

이날 등반한 남전도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연합남전도회 임원들도 방문해 가정생활과 교회생활에 대한 격려와 권면을 아끼지 않았다. 55남전도회가 속한 5그룹의 정용권 연합그룹회장은 “신앙생활에 있어 아무리 당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 ‘서로 사랑하라’인데, 남전도회원들이 가정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배우자를 사랑해야 할 것”이라며 “성경에 기록된 당부대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여(엡5:25) 내 배우자를 천국까지 인도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신앙생활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합남전도회 문승일 총무도 “연세중앙교회의 장자 부서로서 교회 대소사를 책임지고 수행하는 남전도회에 등반한 회원들을 환영한다”라며 “모세가 출애굽 하기까지 마음 다해 그를 수종든 믿음의 인물들처럼, 남전도회원들도 담임목사님의 영혼 구원 사역을 잘 수종들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데 값지게 쓰임받을 것”을 당부하며 등반자들과 큰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새 회계연도에 같은 부서에서 신앙생활 잘하도록 마음 모아 기도했고, 남전도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교제했다.

올 한 해도 남전도회를 통해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신 주님께만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청년회·고등부 등반한 새내기들 환영해요!”

| 청년회·고등부 등반식


<사진설명>청년회 직분자들과 찰칵! 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꽃, 풍선,리본 등을 준비해 청년회에 등반한 새내기들을 환영했다.(오른쪽)고등부 신입생들이 가운데 통로를 따라 입장하자 고등부 선배들이 환영 풍선과 축복송 등으로 후배들을 환영하고 있다.


대학청년회와 고등부도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부서별 등반 환영식을 진행해 청년회와 고등부에 처음 온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대학청년회는 지난 12월 8일(주일) 3부예배(청년예배)를 마친 후 고등부에서 청년회로 등반한 청년들을 축복하고자 ‘25기 새내기 환영식’을 진행했다. ‘25기’는 2025학번 대학생 새내기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날 비전교육센터 201호에 새내기들이 자리해 있을 때 청년회 선배들이 열렬한 환호와 함께 입장했고, 각 부서 직분자들은 새내기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꽃, 풍선, 리본 등도 준비해 다채롭게 환영했다. 선배 청년회원들의 환영을 받은 새내기들은 “청년회 선배들이 환영해 주어 감격스럽다”, “청년회에서도 신앙생활 승리하겠다”라며 청년회에 올라온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청년회에 등반한 새내기들이 영적생활에 마음을 쏟고 값진 청년의 때에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고등부도 같은 날 오후, 야고보성전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후 고3 학생들을 청년회로 떠나보내는 ‘환송식’과 중등부에서 고등부로 올라온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등반식’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로 등반하는 학생들을 위해 그동안 수험생들을 담당해 섬긴 교사들의 영상 편지가 큰 감동을 주었다. 교사들은 “청년회에서도 성령 충만하게 신앙생활 잘하길!”, “수험생활 하느라 애썼고, 앞으로도 예수님 안에서 행복하도록 기도할게”, “청년의 때에 죄와 싸워 승리하고 천국 소망 가득하길!”, “졸업을 축하하고, 영혼 섬기는 청년회 직분자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응원해”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등반식에서 2025년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신입생들이 가운데 통로를 따라 차례차례 입장했고, 고등부 선배들이 환영 풍선과 축복송으로 후배들을 환영했다. 이어 안무공연반 학생 7명이 ‘쇼 지저스(Show Jesus)’ 곡에 맞춰 아기자기한 댄스를 선보였다. 예수님의 사랑을 소개하고 싶다는 바람을 귀여운 군무에 담아 고등부에 처음 온 학생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한편, 고등부는 주중 월·화·수·목요일 9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은 금요예배 후 자정을 넘어 12시 30분까지 교육관 301호에서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새 회계연도에도 신앙생활과 학업 모두 승리하는 고등부가 되기를 바라며 등반식을 통해 학생들을 환영하고 축복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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