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독생자를 주셨으니

등록날짜 [ 2025-01-04 13:42:08 ]

요한복음 3장 16~21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독생자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았다면

최상의 가치 드려 감사하고 감사해야

이는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히 드릴 신앙 양심의 표현인 것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요, 그의 영광은 영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도 아픔이 있으셨으니 곧 자기가 창조한 인간이 마귀의 궤계에 속아서 죄악의 흑암에 빠져 참혹한 지옥에서 당할 형벌의 고난이었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쉼 없이 아파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하나님은 범죄한 천사 마귀를 영원히 타는 불못의 형벌로 다스리셨으나 비천한 피조물인 인류를 위해서는 거룩하심과 영광이 찬란한 독생자를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여 이 땅에 보내셨으니, 이것은 그의 아들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셔서 인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세상은 능히 알지 못하나 성탄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대속의 은혜를 베푸신 그 엄청난 역사를 듣고 알고 믿고 구원받은 자, 그의 구원의 이름, 예수 이름을 믿으며 그를 구원주로 모신 자는 누구든지 죄에서 자유를 누리며 그 증거를 심령 안에 생명으로 모셨으니 곧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진 자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2~14).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그러므로 누가 감히 하나님의 자녀들을 함부로 멸시하고 천대하겠습니까?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1~39).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불목의 원인이 되는 죄과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조건 없이 해결해 주심으로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롬3:25~26).


영원한 지옥 형벌을 면할 최고의 축복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6~17).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탄의 목적을 이루시고자 육체로는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절규하실 그때에, 독생자의 육체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찢어져 속죄의 피를 쏟아 내실 그때에 그 고통과 아픔은 곧 아들의 아픔이요, 아버지의 아픔인 것입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5: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26:37~39).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간의 영혼을 죄와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일은 자신의 아픔과 독생자의 아픔으로 죗값인 사망을 넉넉히 지불하신 전무후무한 사랑의 작품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류가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은혜는 공짜로 받았다고 해서 싸구려가 아니요, 천지간의 모든 자원을 다 준다 해도 손톱만큼도 얻을 수 없는, 오직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그토록 잔인하게 죽는 일에 내어놓는 아픔으로만, 즉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만 허락된 유일무이한 은혜요, 거저 주신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성탄하신 목적은 그가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속죄의 은혜를 무제한 주시기 위함이요, 단 한 사람도 죄 아래서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결행하신 완전무결한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시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인 것입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만약에 아직까지도 지구촌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이 없었다면 우리 모두에게는 절망 그 자체뿐인 것입니다. 죄 아래서 불타는 지옥이 마귀와 함께 기다리고 있으니 얼마나 섬뜩하겠습니까!


만천하의 최대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생명의 피로 구원받아 구원의 주와 함께 가난, 고통, 염려, 근심, 걱정, 질병, 저주, 죽음, 형벌도 없는 행복이 넘치는 삶이 영원한 곳 천국에서 구세주 예수와 함께 무제한 살 수 있는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이 공짜로 얻는 신령한 은혜와 축복인 것입니다.


지구촌의 최대 능력은 마귀·사단·귀신과 죄에서 자유한 것이요, 내 영혼이 지옥의 형벌을 면하는 최고의 축복인 것입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6:15~17).


지구촌에서 최대의 부유를 얻는 방법은 내 육신이 이 땅에 존재할 때 영혼 구원을 위하여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 아버지의 인류 구원의 뜻과, 죽기까지 인류 구원을 이루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함께하는 고난인고로 이 고난에 참예하는 것이 하늘나라의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얻는 길이요, 영혼의 때에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받게 되는 하나님의 보상의 법칙인 것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성탄이 없는 내 영혼에게는 참혹한 지옥 형벌만 기다릴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탄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쏟으심으로 타는 불 못에서 구원해 주셨음을 육신의 때가 끝나 천국 갈 때까지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에 하나님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기까지 피 흘리신 구원의 은혜와 성령의 증거하신 사랑을 감격스럽게 표현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주신 조건 없는 사랑으로 내가 구원받았음을 감사로, 충성으로, 예배로, 영혼 구원으로, 예물로, 구원의 주님께 마음껏 나타냅시다. 구원의 은혜를 값없이 공짜로 얻었으니 넘치는 감사로 구원받았음을 확증합시다.


동방박사가 황금과 유향과 몰약으로 최상의 가치를 구원주 성탄의 주님께 예물로 드렸듯이 구원받은 자들이여, 우리도 최상의 가치로 감사하고 감사합시다. 이것이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의 당연한 신앙 양심의 표현인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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