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총력전도주일] 아주 특별한‘예수 사랑’전도잔치
충성된청년회 전도초청잔치 ‘샘터카페-지하조직단’

등록날짜 [ 2025-11-06 13:44:28 ]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는 청년회 전도처 ‘샘터’를 카페처럼 마련해 전도초청잔치를 열었고, 새가족과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을 환영하며 교제를 나눴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충성된청년회 전도처인 ‘샘터’에서 ‘전도초청잔치-샘터카페 지하조직단’를 열었다. 충성된청년회원들은 전도한 새가족이나 오랜만에 청년회 모임에 온 회원들을 초청해 교제를 나누었고, 이날 마련한 샘터카페에서 마들렌, 마카롱, 샤인머스켓 생크림케이크, 각종 음료 등도 제공하면서 초청받은 이들을 정성스레 섬겼다.


<사진설명>샘터카페에 모루인형 만들기, 반짝반짝 포토존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초청받은 이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퍼스널컬러 부스를 비롯해 보드게임, 마음카드, 모루인형 만들기, 반짝반짝 포토존 등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운영하고 선물도 전하며 초청받은 이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었더니, 다음 날 예배드리러 와 보라는 권면에 많은 청년이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총력전도주일 당일, 전날 약속한 청년들이 거의 다 3부예배에 참석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전도 초청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충성된청년회 전도 초청 간증


■주님이 ‘영혼 구원’ 일하시리라!

| 조현주(충성된청년회 8부)


노방전도를 하다 보면 연락처를 받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연락처를 받더라도 지속적으로 연락이 이어지는 이들은 더욱 드문 듯하다. 그래도 그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교회에 초청행사가 있을 때마다 연락하며 권면하곤 한다. 이번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도 교회에 한 번이라도 왔던 이들이라면 부원들과 매일 이름을 불러 가며 기도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온 고병현 형제는 1년여 전 오류동 노방전도에서 만난 형제이다. 매번 교회에 오겠다고는 하나, 충청북도 제천에서 거주하다 보니 서울까지 오는 게 어려워 보였다. 여러 차례 약속이 어긋나자 이번 전도주일을 앞두고도 연락해 봐야 하나 고민했으나 ‘제한하지 말고 연락하자’라는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하여 주일예배에 오도록 초청했다. 


그런데 병현 형제에게 연락해 보니, 그사이 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겨 교회에 오기가 한결 수월해진 게 아닌가! 마침내 지난 주일 교회에 온 병현 형제는 3부예배 때 생명의 말씀을 들은 후 연세청년으로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할렐루야!


노량진에서 전도받은 강승윤 형제도 “은혜로운 성극을 상연하니 교회에 와 보세요”라고 권했더니 흔쾌히 응했다. ‘생명의 빛을 모르는 자들에게 예수 생명을 전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기도하고 기쁨으로 전도하다가 만난 형제여서 전도 정착을 위해 더 마음 쏟아 기도하곤 했다.


제주도에서 살다가 경찰공무원 면접을 위해 노량진에 잠깐 와 있는 승윤 형제는 어렸을 때 교회에 가 본 적은 있으나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는 듯했다. 제주도에 돌아가면 언제 다시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으므로 진실하게 예수 복음을 전했고, 주님이 일하실 것을 확신하며 신앙생활 할 것을 거듭 당부했더니 제주도에 가서도 교회에 가 보겠다는 약속을 받아 두었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 8부 부원들이 총력전도주일에 초청받은 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조현주 부장.


지난 주일에도 승윤 형제가 교회 오기를 주저하기에, “교회에 오면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 교회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은 해외 목회자들이 들으러 방한할 만큼 은혜가 넘친다”라고 권면하자 결국 3부예배에 참석하고 부 모임까지 함께했다.


지난 총력전도주일에 직분자들과 부원들이 한마음으로 초청받은 이들을 섬겼고 마음 모아 기도했다. 주님이 우리 충성된청년회 8부 모두를 사용하셨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이 예비된 영혼 보내 주셔서 감사

| 정가연(충성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노량진 학원가에서 노방전도 하다가 만난 윤비 자매. 평소 부원들과 “예비된 영혼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마침 교회를 다녀보려고 생각 중인 자매를 만나게 되었고, 주님이 우리 새가족섬김부로 인도해 주셨다. 주님이 하신 일이었다. 할렐루야! 


교회가 처음이고 이것저것 낯설어하는 자매여서 심방도 자주 하고, 새가족도 부담 없이 참석할 행사가 있으면 오게 하려고 마음을 쏟았다. 마침 이번 샘터카페에서 ‘퍼스널컬러’ 부스가 있어서 초청해 보았고, 지난 토요일 샘터에 온 자매는 처음 온 탓에 낯설어하면서도 “샘터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행복해 보인다”라며 신기해했다. 그런 자매에게 “천국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일 것”이라며 “각자의 삶에서 힘듦은 다가오지만, 모두가 천국을 소망하며 감사로 이겨내고 있을 것”이라고 전해 주었다.


윤비 자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꼭 만나 함께 행복한 신앙생활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자매를 위해 기도할 것이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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