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26기 환영식
[2026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청년회 등반한 새내기들 환영해요!
등록날짜 [ 2025-12-17 13:59:32 ]
<사진설명>26기 새내기들이 각자가 속한 부서에서 대학청년회 선배들과 대화하며 교제를 나누고 있다.
이날 대학청년회는 유민균 형제와 정해지 자매가 사회를 맡아 부별로 모여 앉은 26기들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고, 이어 전도부 심주영 총무가 대학청년회 조직과 사역 등을 소개했다. 새내기들은 부별 모임, 단기선교, 홍대선교문화센터 전도 등 다채로운 대학청년회 사역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청년회 생활을 마음껏 기대했다.
환영식의 절정은 대학청년회 직분자들의 환영 시간이었다. 이날 비전교육센터 201호에 새내기들이 자리해 있을 때 청년회 선배들이 환호와 함께 입장했고, 각 부서 직분자들은 새내기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꽃, 풍선, 리본 등도 준비해 다채롭게 환영했다. 환영을 받은 새내기들은 “청년회 선배들이 환영해 주어 감격스럽다”라며 청년회에 등반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사진설명>대학청년회 전도부 심주영 총무가 청년회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26기 안시온 자매(1부)는 “대학청년회 등반 후 첫 모임에 참석했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섬겨 주시고 다채로운 청년회 사역도 설명해 주셔서 마음 문이 많이 열린 듯하다”라며 “대학청년회 사역이 무척 다양하고 많은 만큼 나 역시 주를 위해 충성할 일을 찾을 것이고, 26기 친구들 모두와도 더 돈독해지고 친해질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청년회 11월부터 예비 새내기 섬겨
한편, 대학청년회는 고등부에서 등반하는 새내기들이 회계연도 개편 직후 이어질 청년회 생활을 낯설어하지 않도록, 섬김이들을 고등부로 미리 보내 예비 새내기들을 섬기도록 했다. 대학청년회 섬김이들은 지난 11월 첫 주일부터 고등부 예배에 참석하여 예비 새내기들과 얼굴을 익히고 친분도 쌓으며 청년회 정착을 도왔다.
<사진설명>청년회 직분자들과 찰칵! 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꽃, 풍선, 리본 등을 준비해 청년회에 등반한 2026학번 새내기들을 환영했다.
한 달 동안 예비 새내기들을 섬겨 온 25기 김주영 자매는 “지난해 고등부에서 대학청년회로 등반할 때 수능 간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 문을 열어 준 선배 섬김이들을 보며 대학청년회에 대한 호기심을 듬뿍 안고 정착도 잘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청년회에 등반하는 새내기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누며, 사랑하는 26기도 청년회 생활에 관심을 가지도록 섬기는 데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달 동안 섬기는 사이 새내기들의 마음 문이 많이 열렸는지, 고등부 담당 교사가 ‘평소 대화를 나누기 어렵던 학생들까지 선배들과 웃으면서 교제하고 말도 잘하는 모습을 보고는 놀랐다’고 말해 주어 감격스러웠다”라며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새내기들이 이제는 먼저 손을 흔들면서 반겨 주고 자기 속내도 고백하며 마음 문을 열었고, 지난 한 달 동안 대학청년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리로 나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도 무척 감사했다”라고 새내기들을 섬긴 소감을 나눠 주었다.
청년회에 등반한 새내기들이 영적생활에 마음을 쏟고 값진 청년의 때에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대학청년회 26기 환영식
위 글은 교회신문 <92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