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남전도회 전도결의대회]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
등록날짜 [ 2026-01-28 13:04:13 ]
<사진설명>헬몬찬양대 테너 C그룹 대원들이 찬양대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허경환, 박여생, 전석윤, 김창일 그룹장, 이성복, 박용헌
연세중앙교회 주일 4부예배는 유아·유치부 어린이부터 청년과 장년 그리고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해 진실한 예배를 올려 드린다. 연세가족들을 향한 주님 심정을 진하게 담아 윤석전 담임목사가 연약한 육신에도 애절한 설교 말씀을 전하고, 4부예배 찬양대인 헬몬찬양대 역시 생명의 말씀에 앞서 영력 있게 찬양하려고 마음을 쏟는다.
평균 50대 이상인 헬몬찬양대원들은 오랜 세월 연단된 믿음의 고백과 구원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 고백으로 온 힘을 다해 찬양한다. 가장 먼저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연세가족들에게도 감격스러운 은혜를 전할 뿐만 아니라, 찬양을 마친 후 윤석전 담임목사가 더 영감 넘치는 설교 말씀을 전하도록 찬양하는 일에 전력을 다한다.
‘연세가족 코이노니아’ 코너에서 헬몬찬양대 테너C 그룹원들을 만나 보았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연세가족들에게도 은혜를 전할 사명을 감당하고자 매주일 찬양대 충성에 마음 쏟고 있다는 그룹원의 간증을 소개한다.
서로 섬기고 격려하며 한마음 찬양
‘테너’는 남성 음역 중 가늘고 높은 소리를 담당하며, 다른 성부(소프라노, 알토, 베이스)에 비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찬양대 합창에 풍성함을 더한다. 남성 대부분이 높은 소리를 내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선뜻 지원하기 어려운데도 우리 교회 찬양대에는 테너 인원이 많은 편이어서 찬양에 역동성과 박력을 더한다.
특히 헬몬찬양대 테너C 그룹은 연습 참여도 무척 성실한데, 이는 각자가 최상의 소리를 내어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찬양대 안에서 만난 이들을 주님처럼 섬기기 때문이다. 테너C 김창일 그룹장은 “새 회계연도에도 그룹원 모두가 최상의 찬양을 올려 드리기 위해 성실히 연습하고 있다”라며 “그룹원 모두가 직분자로서 교회 이곳저곳에서 충성할 만큼 영혼 사랑이 넘치다 보니, 찬양대 내에서도 서로 섬기고 반갑게 맞으며 예수 안에서 한마음으로 충성하고 있다”라고 그룹원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올해 테너C 그룹을 섬기는 김창일 그룹장은 2000년대 초반, 연세중앙교회가 궁동성전 시대를 시작할 때부터 찬양 충성을 이어 오고 있다. 김 그룹장은 “지금보다 젊은 시절에는 주님께 찬양하기를 무척 사모하여 열정적으로 충성했다면, 지금은 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을 향한 감사 고백을 더 진실하게 올려 드리고 있다”라며 “20년 넘게 찬양 충성을 하면서 연약한 육신도 건강해져서 주님께 더 깊이 있게 감사 찬양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테너 C그룹 이성복 대원 역시 “노래를 잘하지 못하지만 항상 기도하며 찬양하다 보니, 구원받은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 가슴 뭉클해하며 눈물로 찬양한다”라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찬양으로 이겨 낸다! 또 우리 그룹원들이 서로 격려해 주고 섬겨 주어 언제나 주님을 향해 한마음으로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린다”라고 찬양대원으로서 즐겁게 충성하고 있다는 기쁨을 간증했다.
<사진설명>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여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는 테너C 그룹원들
영적 유익 가득한 헬몬찬양대 충성
헬몬찬양대는 매주일 아침 8시 20분까지 연습 장소(소예배실D)에 모두 모여서 주일예배 때 올려 드릴 찬양을 위해 합심기도 하고 연습을 이어 간다. 주일 4부예배를 앞두고 다시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실한 마음으로 최종 연습에 참여한다.
4부예배 찬양을 올려 드린 후에도 다시 모여 다음 주일 찬양 곡을 연습하고 나면 온종일 주님께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데 쓰임받았다는 사실에 감사가 샘솟는다.
주중에도 연습은 이어진다. 매주 수요(삼일)예배 후 연습이 있고, 금요예배 찬양을 격주로 올려 드릴 때도 저녁 7시 30분부터 모여 기도하고 연습한다.
정기 연습 일정에 더하여 찬양대원들은 SNS 단체방에 공유된 파트별 음원을 들으면서 한 주 내내 찬양의 기쁨을 경험한다. 그러다 보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찬양대 충성을 사모하고 있다.
전석윤 대원은 “우리 그룹원들이 주중 공예배를 드리고 각자가 맡은 직분을 감당하느라 분주할 텐데 삼일(수요)예배 후 연습에 꼭 참석하고, 금요예배 전에도 교회에 일찍 와서 기도하고 찬양할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라며 “찬양대원 한 분 한 분이 마음과 뜻을 다해 찬양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 나도 힘을 내서 찬양하고 있다”라고 찬양대원으로서 늘 도전받고 있다는 감격을 전했다.
박용헌 대원도 “1년 전, 같은 부서에 속한 찬양대 직분자에게 소개를 받아 헬몬찬양대 충성을 시작했다”라며 “예배를 수종드는 자로서 거룩한 부담을 안고 찬양대 충성에 성실히 임하니, 주님께서 구원받은 감사와 기쁨을 회복해 주셨다”라고 말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는 내 믿음을 기도로 지키려고 연세가족 평일 저녁 기도회 때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라며 찬양대 직분을 계기 삼아 기도생활을 회복한 경험을 간증했다.
더욱이 지난 2025년 봄부터 헬몬찬양대원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열렸으니, 오랫동안 유수의 대학생들을 가르친 박현재 교수가 지휘자로 임명받은 것이다. 박현재 지휘자가 파트별 기본 발성은 물론, 고음역부터 저음역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지도하면서 헬몬찬양대 화음 구성이 조화로워지고 대원들의 성량도 눈에 띄게 풍성해졌다. 그 덕분에 헬몬찬양대원들도 더 즐겁게 충성하며 그동안 찬양대원으로서 은혜받은 간증을 마음껏 나눠 주었다.
박여생 대원은 “노량진성전 시절에 글로리아찬양대의 ‘구원의 이름 예수’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아 찬양대 충성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25년간 테너 파트에서 충성해 왔다”라며 “찬양 충성 덕분에 삶의 모든 어려운 순간을 이겨 내 왔고 신앙생활도 후퇴하지 않을 수 있었다! 천국 가기까지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싶다”라는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올해 헬몬찬양대 총무로 충성하고 있는 테너 C그룹 허경환 대원도 “연세가족이 된 지 1년 남짓 되었을 때부터 찬양 충성을 시작했는데, 찬양 충성 덕분에 주일에도 온종일 예배드리며 주일 성수할 수 있었다”라며 “찬양대 연습과 충성 일정 덕분에 삼일(수요)예배와 금요예배까지 드리다 보니 신앙이 절로 성장했고, 최근에 전도한 새가족에게도 찬양 충성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라며 찬양 충성 덕분에 경험한 영적 유익을 간증했다.
헬몬찬양대 테너 C그룹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또 찬양 충성을 하면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여 새 회계연도에도 하나님께 최상의 찬양을 올려 드리려고 마음 쏟고 있다. 앞으로도 헬몬찬양대와 테너 C그룹을 사용해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9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