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년·대학 연합 동계성회] 성령 충만하여 부흥 이룰 연세청년

등록날짜 [ 2026-03-04 14:15:39 ]
지난 2월 10일(화) 춘계대심방 예물 시간. 교구연합 찬양팀이 대심방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우리 함께 기도해’ 찬양을 올려 드렸다. 연합 찬양팀 30명은 춘계대심방을 앞두고 3주 동안 연습하는 데 마음을 다했고, 지난 1월 30일(금) 금요예배 때도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며 연세가족 모두가 춘계대심방을 사모하도록 독려했다. 교구연합 찬양팀의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지난 2월 10일(화) 춘계대심방에서 교구연합 찬양팀이 ‘우리 함께 기도해’ 곡으로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신령한 복을 누리는 부요함
| 권점숙(6교구, 새가족여전도회)
춘계대심방에서 진리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신령한 복을 가진 자가 바로 나라는 사실을 바로 알았다. 세상 사람들이 좋다고 여기는 육신적인 기준에 나를 재단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으로만 만족할 것을 다짐했다.
주님이 은혜 주셔서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 하고 있다. 낮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저녁에는 교회에 와서 기도하는 복된 일상을 살고 있다. 그런데도 때때로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불편함을 느낄 때면 나도 모르게 혈기를 내서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다.
그러나 이번 춘계대심방 설교 말씀에서 “육신의 때에 좀 불편하면 어떠하느냐? 영원한 천국에 비해 70~80년 잠시 사는 형편은 중요하지 않아. 너는 영적인 존재야. 영원히 사는 천국을 준비해야지?”라는 말씀이 주님의 목소리처럼 들려 무척 감사했다. 육신의 불편함 탓에 주님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신령한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춘계대심방을 앞두고 기도하던 중 성령님께서 3일 금식을 감동하셔서 순종했다. 2월 1일부터 4일까지 금식하면서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는 일과 대심방에서 받을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했다. 다가오는 설날축복대성회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때도 우리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강하게 사용해 달라고 애절하게 중보기도 했다.
금식기도 기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했다. 금식하는 티가 전혀 나지 않았다. 빈혈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어지럼증 없이 사흘 금식을 힘들지 않게 승리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2:2).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내 영혼을 채울 수 없지만 예수님이 나의 구주 되시고, 육신의 때에 내 쓸 것도 채워 주심에 온전히 감사하며 신령한 복을 누리는 부요함으로 살아가겠다. 춘계대심방에서 나를 만나 주시고 큰 은혜를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의 목소리만 끝까지 따라가리라!
| 정미애(14교구)
“주여! 히브리인들이 주님의 목소리를 따라간 것처럼, 저도 이 시대의 히브리인이 되게 하소서!”
춘계대심방에 참가해 은혜받으며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따라간 히브리인처럼, 내 안에 예수의 말씀이 있고 예수의 피가 있고 예수의 이름이 있어 복 받기를 간구했다. 특히 예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따라갈 때 주께서 나를 책임지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마귀역사가 육신의 정욕으로 내가 받은 복을 빼앗으려고 하더라도 주님 목소리를 끝까지 따라가 복을 가질 것을 단단히 마음먹었다.
춘계대심방 말씀을 들은 후 그동안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 주님의 신령한 목소리를 거절한 채 세상에 당당하지 못하던 내 모습을 깨달아 회개했다. 주님 앞에 떳떳하지 못한 모습을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유산하지 않도록 애타게 기도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기도하고 전도할 것도 마음먹었다.
춘계대심방을 앞두고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릴 기회를 얻었다. 나는 부족하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기에 순종했더니 눈물의 기도를 회복할 수 있었다. 춘계대심방에서 은혜 주시고 나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 말씀과 천국과 영생이 진짜 복
| 김진하(13교구)
춘계대심방 설교 말씀으로 은혜 주시고 대심방 예물 찬양으로 충성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충성을 시작하면서 각종 병증과 잇몸 통증 탓에 음식을 먹는 것도, 연습에 참석하는 것도 몹시 힘들었으나 ‘나를 불러 주신 주님께 순종하리라’ 다짐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하루는 찬양 연습을 하다가 회개하는 은혜를 경험했다. 연습 후 교구장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역사를 내어 쫓으며 기도해 주셨는데, 그동안 주님이 기뻐하실 만한 신앙생활 하지 못한 잘못이 떠올라 주님께 무척 송구했다. 또 이번 찬양 충성도 신앙생활에서 후퇴하지 않도록 주님이 불러주셨다는 감동을 받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나를 이토록 사랑하신 주님의 그 심정이 사무쳐서 가슴을 부여잡고 울면서 회개했다.
그렇게 회개하며 주님과 사이가 열리더니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었다. 예물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린 날에는 잇몸 통증이 사라지고 온몸을 고통스럽게 하던 병증도 다 사라졌다. 할렐루야!
대심방 말씀을 들으며 말세를 사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았다. 앞으로 모진 핍박이 다가올 때 ‘나는 과연 그 핍박을 견딜 수 있을까?’, ‘그 시대가 되면 얼마나 많은 이가 그 박해를 영적인 복으로 알고 이겨 낼까?’ 고민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담임목사님께서 “히브리인이란 주님의 목소리를 듣고 쫓아가는 사람이다. 주님의 목소리가 믿음이 되어야 한다. 야곱은 많은 재물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더 사모했다. 세상 사람들은 복이 아니라 여길지라도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과 천국과 영생이 진짜 복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천국의 복, 말씀의 복, 영생의 복을 붙들고, 다가올 마지막 때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대심방 충성에 쓰임받아 큰 감격
| 정일향(16교구)
모든 교구식구가 함께한 2026 춘계대심방은 마치 신랑 되신 예수님을 영접할 신부들이 모인 천국 잔치 같았다. 복된 잔치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충성으로 주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소망하자, 주님께서 성극 ‘회복’에 출연하게 하시고 예물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귀한 기회를 주셨다.
평생 성극 출연은 해 본 적이 없어 무척 생소했지만, 성극 팀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르는 날까지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은혜로운 작품을 방해하는 마귀역사도 기도하여 이기는 것을 보며 영적으로 큰 도전을 받았다. 주님 앞에 하나 되어 수고하고 노력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습도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른다.
대심방 예물 찬양 또한 무척 감사해하며 충성했다. ‘우리 함께 기도해’ 찬양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연세가족 모두에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교구식구들과 마음 쏟아 연습했다. 연습 도중 오른쪽 다리가 아파서 몹시 고통스러웠으나, 주님이 고쳐 주셔서 춘계대심방 당일에 온전히 찬양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담임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대심방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맺혀 있던 시름도 해결되어 참으로 감격스럽다. 혈혈단신으로 한국에 와서 산 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고향에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가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안타까웠다.
그런데 이번에 ‘강을 건넌 히브리인’에 관한 설교 말씀을 들으며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복된 주의 사자 내외를 만나 생명의 말씀을 듣고, 내 영혼이 구원받고, 말씀 따라 순종하며 천국 갈 축복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고향에 있는 가족들의 영혼도 능히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맺힌 시름이 눈 녹듯 사라져 마음 가득 평안함을 경험했다.
춘계대심방에서 충성하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큰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내 주님만 겸손히 의지합니다
| 전윤영(1교구)
춘계대심방 예물 찬양을 준비하면서 나를 향한 주님의 애틋한 심정을 깨달았다. 약 3주간 저녁마다 연습을 진행했는데 손동작이나 다른 교구식구들과 화음을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 연습을 마치고 나면 무척 고단했다.
하루는 교구식구들을 섬기려고 간식을 준비해 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를 다치기도 했다. 연습 시간에 어린 자녀들을 챙기는 일도 녹록지 않았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기 위해 예물 찬양에 자원했으나 육신의 고단함을 이기는 게 쉽지 않았다.
결국 나의 힘으로는 온전히 충성하지 못하겠다 싶어 주님께 금식기도를 올려 드리기로 마음먹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금식기도와 보식까지 이어 갔고 저녁마다 연습에 참석했다. 기력이 없어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은 채 서 있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그런데 그 순간 ‘담임목사님도 이렇게 힘드셨겠다’, ‘예수님도 날 위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실 때 무척 힘드셨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 주님을 향한 감사의 눈물이 터져 나왔다. 몸이 가장 힘들 때, 마음은 원해도 주저앉을 것 같을 때, 그래서 주님을 전적으로 붙들 수밖에 없을 때 주님께서 나를 강력하게 붙들어 주심을 느낀 것이다.
이어 ‘주님, 저는 못 하는데 왜 이 자리에 있나요?’라고 물으니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나는 중심 있는 벙어리의 찬양을 받는다’라고 감동하셨다. 주님의 심정을 깨달아 어찌나 감격했는지 모른다. 주님은 내가 완전히 겸손해져서 당신을 온전히 의지하기를 바라신 것이다. 내게 진실한 주님 심정을 경험하게 하시고, 예물 찬양으로 써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정리 박채원 기자

<사진설명> 교구연합 찬양팀이 춘계대심방 예배를 마친 후 교구 목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찬양팀원 모두가 찬양 충성을 하며 기도 응답과 주님 은혜를 경험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