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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과 신앙

「신념」이란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의 믿음이며 「신앙」이란 나는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성경에는 인간의 그릇된 신념의 결과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에 대해 잘 말해 주고 있다. 선악과를 앞에두고 「나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라는 인간의 신념을 자극하는 사단의 유혹 앞에 무릎 꿇는 순간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의 위치를 상실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재앙을 피해 하늘 끝까지 쌓아 올리려던 바벨탑의 사건역시 하나님의 재앙과 함께 무참히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신념이란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고 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내가 무너지면 함께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신앙이란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기에 무너진 나를 다시 일으켜

2004년 05월 19일

2차 해외 단기선교

사진설명/ 김종선사모님과 중앙아시아선교팀 일행 2차 단기선교여행을 다녀온 지가 어느 덧 4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그러나 선교현장에서 일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들과, 구령의 열정으로 하나된 형제 자매들과의 시간들이 생생한 기억으로 되살아난다. 2차 단기선교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뒤돌아보며, 지금도 여전히 믿는 자들을 통하여 능력으로 사랑을 보이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들을 증거하고자 한다. ● 중앙아시아팀 기간 : ’99년 2월 1일-14일 장소 :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참석인원 : 41명 ● 필리핀팀 기간 : ’99년 2월 8일-20일 장소 : 바기오 참석인원 : 17명 2월2일 새벽, 40여 명의 중앙아시아

2004년 05월 19일

성령강림절을 찾아서

기독교의 절기 중 세인들이 가장 많이 아는 절기는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성탄절의 주인공을 산타클로스로 바꾸었고 예수를 박애주의 사상가로 전락시키고 있다. 추수감사절 또한 가인의 제사처럼 진실된 감사의 의미를 잊은 채 상징적인 의식이 되고 있으며 부활절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실제 사건을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교리적인 차원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5월은 성령 강림절이 있었던 달이었다. 안타깝게도 성령강림절은 그동안 교회들로부터 가장 소외당하는 절기중의 하나였다. 이는 성령을 인격을 갖추신 하나님으로 예우하지 못하고 마치 외부에서 주입되는 신비한 에너지와 같은 존재로 알고 있거나 인간을 수중 들기 위해 온 시녀정도로 오해하고 있기

2004년 05월 19일

21살에 다리 절단 선고를 받았지만 …

198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부모님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 2남2녀를 고등학교까지 뒷바라지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고생하시며 키워 주신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성실히 직장 생활을 했고, 부모님은 그런 나를 항상 대견해 하셨다. 그런데 직장 생활이 2년이 지났을 즈음, 나는 참 많이 변해 있었다. 회식을 핑계로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술도 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나이트 클럽에서 춤도 추며 육신의 쾌락을 즐기는 세상 재미에 빠져 버린 것이다. 직장을 고모부님이 근무하시던 수원으로 옮긴 후에도 이런 생활은 계속 되었다. 날마다 육신의 기쁨을 좇아 살다보니, 학교 다닐 때는 주일이면 빠지지 않고 나가던 교회가 너무나 가기 싫어졌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2004년 05월 18일

교회신문 창간을 축하하며

기독교를 부활의 신앙이라고 한다.부활이란 영원한 생명이요 우리는 그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다.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시기에 말씀이 육신이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거듭난자 역시 그 생명으로 영원할 수 있으며 영원한 생명이 있기에 부활의 때가 우리의 소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영혼의 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설교를 하였다. 그때마다 성도들과 함께 큰 은혜를 나누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영혼의 때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대로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영혼의 때를 사모하는 부활의 소망이 확실하면 할수록 은혜받은 성도들은 더욱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진정한 기쁨과 감사로 주를 위해 충성하는 신앙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04년 05월 18일

21세기를 향한 침례교인의 연합 대축제

침례인들의 대축제인 침례교회 110주년 대회가 지난 5월 5일 10만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서 열렸다.특별히 어린이 날을 기해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에서 1부 감사의 축제와 기념예배를 드리는 동안 분수대 광장에서 어린이 광장 이벤트가 열렸다.이날 이벤트에는 이사야선교단의 경배와 찬양, FUN-Land(텔레토비, 동물인형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페이스 페인팅, 청소년 사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그로리아 예수찬양 선교단(연세중앙교회)과 하사딤 선교발레단의 경배와 찬양이 있었다.감사의 축제로 드려진 1부 행사는 이봉수 총회장의 대회선언과 함께 대형 대회기 입장으로 시작되었다. 이봉수 목사(대회장·기침 총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침례교인이 먼저 우리의

2004년 05월 18일

성가대 칸/타/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천지가 창조된 이래 가장 크고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 짧은 일주일의 기간 동안에 일어나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환영, 그리고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또 극적인 부활로 이어지는 긴박하고도 숨 막히는 반전의 역사는 이 세상의 어떤 방법과 예술적인 표현으로도 그 위대함을 표현하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다. 10년 만에 칸타타를 준비하는 우리 성가대원들, 실장님 이하 임원진들의 간절한 소망 하나는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간에 부활의 소식을 다시 한번 그때의 그 일처럼 현장감 있게 외쳐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 동일한 사건을 증거하기 위해 수많은 선배 사도들이 피 흘리며 순교하였듯이.... 그 전에 우리는 한 가지 우리 속에 은근히 잠재되어 있는 하나의 잘못된 사고를 정리하여야 했다.

2004년 04월 28일

고난주간성회

부활절을 두 주간 앞둔 지난 3월 29일 월요일부터 4월 1일 목요일까지 ‘예수의 고난을 가지라’는 주제로 고난주간 성회가 진행됐다. 강사 윤석전 담임목사는 이사야 53장 1-6절을 본문으로 예수의 고난이 어디서 왔으며, 고난 받으신 목적과 그 결과로 인해 우리에서 주시는 축복이 무엇인가를 설명했다. 우리 인간의 죄로 인한 영원한 파멸과 저주와 질병의 문제를 예수가 대신 짊어지고 육체의 고난과 죽으심을 통해 해결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단지 감정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가지고 누리는 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마태복음 26장 17~75절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절규하는 아들의 기도를 외면하시고 마땅히 죽어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할 죄인들을 위해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을 멸망에

2004년 04월 28일

연세뉴스 4월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928명 결신 지난 4월 11일 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가 열렸다. 우리 성도들을 통해 주님의 간절한 사랑의 초대를 받은 많은 이웃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가득 메웠다. 이날 초청받은 이들 중 928명이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교회에 등록했다. 한편 청년회에서는 9일부터 이틀간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많은 청년들을 예수께로 초청했다. 초신자들이 교회문화에 잘 적응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공유한 젊은 공동체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청년회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번 전도잔치를 통해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우리교회는 영원한 개척 교회’라는 교회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

2004년 04월 27일

부활, 그 이후

부활을 씨뿌림에 비유한 것은 한 알의 작은 씨가 두터운 흙의 두께를 뚫고 전혀 다른 모양으로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꿈틀거리며 솟아오르는 새로운 생명을 통하여 부활의 신비함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죽음이라는 무덤 속으로 들어간 그 깊이의 반대 방향으로 솟아오르는 생명력이 부활이요, 하나님의 아들의 보좌를 버리고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겸손의 분량만큼이 부활의 큰 원동력이다. 부활은 우리들에게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을 알리는 희소식이며 피조물인 존재를 예수님의 신부라고 하는 신분까지 격상시킨 대변혁의 사건이다. 부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기를 기다리라 하시면서 그 성령으로 내가 왜 죽었으며 어떻게 부활하였는가를 증거하기 위한 증인이 되

2004년 04월 27일

다시 제정된 새 법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은 영원히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공의요, 생명이요, 그리고 영생입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영원히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나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기에 영원히 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이라고 하는 최고의 행복한 동산에 그들을 두시면서 계명을 주셨으니 곧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한 동산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마귀의 등장입니다. 마귀는 하와에게 나타나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속입니다. 하와는 마귀의 유혹에 의해 하나님이 되어보겠다고 하는 욕심에 선악과를 먹는 순간 정녕 죽으리라고 하는 말씀 그대로 아담과 하와에게 죽음이라고

2004년 04월 27일

참 그리스도인의 문제 해법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 영국 시인 엘리엇의 패러독스가 아니더라도 이번 4월은 인내 하기가 참으로 버거운 달인 것 같습니다. 온 세상이 생명력 넘치는 연녹색으로 봄빛을 발하고 있지만 총선 바람이 남기고 간 편 가르기 싸움 탓에 사람들의 마음속은 여전히 스산한 겨울옷을 벗지 못한 듯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교계는 요즘 또 다른 이유로 예사롭지 않은 봄 앓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4일, 인천에서는 세 개 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노동조합 준비위원회’가 세워져 구청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냈다고 하지요. ‘기독교회노동조합’은 인천 지역 교회의 부목사와 전도사, 사무원 등 교단 직원과 교계 사회단체 직원, 교계 언론인 등을 조합원으로 하는데 종교단체 노조로는 국내 최초라고 합니다. 이 여파가 어디까지

2004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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