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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 & 사회복지선교부

너나없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요즘 기꺼이 낮은자리를 찾아 몸에 밴 섬김으로 사역하는 이들이 있다. 문자 그대로 ‘천사표’인 이들의 훈훈한 온기를 나누어보자. 본 교회 주변에서는 자폐나 다운증후군 등 장애우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인근에 특수학교(정진학교, 성베드로학교)와 궁동복지관, 에덴복지관이 있고 발달장애우시설인 예은주간보호가 있어서다. 장애우 한 사람이 전도되면 그들의 가족까지 자연스레 전도로 이어지기에 비전 있고 마땅히 힘써야 할 이 사역은 목양국 산하 사회복지실(윤주봉 실장)과 제2청년회 소속 사회복지선교부(염원삼 부장)가 맡고있다. 사회복지선교부는 이웃사랑선교실, 참사랑부, 소망부, 복지시설실로 나뉜다. 이웃사랑선교실은 인근의 재가 장애인 20여 가정을 월 1회

2005년 11월 09일

연세뉴스 2005년 1월

▶ 여전도회 릴레이 기도 2004년 12월 29~31일까지 여전도회 전 기관이 밤과 낮을 이어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의 불을 지폈다. 우리 교회를 통한 복음 전도가 제한받지 않도록, 담임 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회 건축을 위해, 2005년 동계성회를 위해, 200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어졌으며, 기도를 마친 회원들의 얼굴에는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다.     ▶ 사회복지부 성탄절 행사 청년회 사회복지부에서는 뜻 깊은 성탄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에는 부원

2005년 01월 17일

‘성탄의 기쁨을 내 안에’

12월 25일 성탄절 아침 궁동성전은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마 1:21-23)라는 말씀으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으며, 성탄절을 죄악의 기회로 삼는 세상 문화를 볼수록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움을 인식하여 더욱 진실한 믿음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로 나갈 것을 촉구했다. 성도들은 세상이 알 수도 이룰 수도 없는 영적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본질을 깨닫고, 성탄절을 방종과 쾌락의 기회로 삼는 세상을 참으시며 지금도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알아 영혼구령 사역에 적극 동참하는 일꾼이 되기를 다짐했다. 이날 성도들은 다과를 나누며 성탄의 기쁨과 감사를 함께 했으며, 저녁에는 ‘예수님의 생애가 내

2005년 01월 17일

은혜와 공의를 이루신 성탄

요한복음(1:14), 로마서(8:1-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은혜와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그분은 천지만물을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지으시고 그 만물을 소유하고 다스릴 인간을 지으신 후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에덴이라는 동산을 지으시고 그곳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의 환경을 만들어 놓으신 후에 아담에게 이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2004년 12월 27일

죽음을 위한 삶

만약 누군가 태어난 목적이 죽기 위해서 라면 그것만큼 비참하고 절망적인 삶은 없을 것이다. 예수의 삶은 시작부터 죽음을 위한 것이었다. 말구유에서 우리의 영적 양식으로, 어린양처럼 대속물이 되기 위하여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다. 죽음을 전제로 한 삶이었기에 그의 삶은 항상 고난과 죽음의 그림자가 따라다녔다. 십자가형이라는 최후의 죽음을 바로 앞에 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는 절규에 가까운 것이었다.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는 하나님으로서 인간과 동일한 육신을 입으셨기에 앞으로 닥쳐올 죽음에 대한 공포, 고뇌와 슬픔이 우리와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어 떨어지기까지 온 몸을 내던져 절규를 품어내는 기도를 마친 후에야 “아버지의 원대로

2004년 12월 24일

사복부, 장애우 위한 성탄 나눔행사 마련

청년회 사회복지 선교부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해 세상과 복음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우리의 이웃을 찾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다. 이웃사랑선교실과 복지시설봉사 선교실에서는 성탄절 오후 중증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성탄절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참사랑부(어린이·청소년 발달장애인)에서는 25~26일 오후까지 부 학생들을 교사 가정에 초청, 1박2일간 함께 생활하는 재택 캠프를 실시하고 소망부(청년 발달장애인)는 궁동지역 불신 장애인 청년들을 초청해 함께 성탄절 예배를 드린다.

2004년 12월 24일

이찬남ㆍ김민숙 집사 가정

우리 교회 소문난 효자, 이찬남 집사는 몸이 불편한 노모의 손을 잡고 늘 웃는 얼굴로 교회에 나온다. 예배를 드릴 때도, 어머니가 기관 모임에 참석하러 가실 때도 언제나 옆에서 함께 한다. 그런 모습이 많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성가대 실장으로서 변함없이 충성하는 그는 가정에서도 늘 믿음직한 남편, 성실하고 자상하고 때론 엄한 아버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온 가족 믿음 안에서 하나 돼 교회에서, 이웃에서 효자로 소문난 이찬남 집사는 몸이 불편한 노모의 손을 잡고 늘 웃는 얼굴이다. 그런 이찬남 집사를 아내인 김민숙 집사는 “며느리의 역할까지 남편이 다하기 때문에 때로는 질투가 날 정도”라고 한다. 이 집사의 어머니인 김옥정 집사는 23년간 중풍을 앓았다. 이 집사는 꽃을 유난히

2004년 07월 23일

성탄절 이브에 받은 귀한 선물

첫 딸 지수가 세상에 태어난 지 7일째 되던 날, B.C.G.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다. “아기의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오셨죠? 심장에서 잡음이 들리는 것을 보니 틀림없이 선천성 심장병입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말을 들어서인지 도무지 의사의 말이 믿어지지 않았다. 다음날, 다른 소아과 병원을 찾아갔으나 결과는 역시 ‘선천성 심장병!’. 지수의 경우는 선천성 심장병 중에서도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다는 심실중격결손증이었다. 3개월 내에 심장에 난 결손(구멍)이 저절로 막히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운동량이 많아지는 세살 때 1차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하면 피를 많이 흘리게 되니 우유를 많이 먹여서 튼튼하게 잘 키우라고 했다. 병원을 몇 군데나

2004년 07월 14일

생명의 빛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그분의 삶은 처절하고 보잘 것 없는 삶이었다. 말구유에서의 초라한 탄생, 목수라는 천한 신분, 수많은 사람의 질시와 천대의 삶,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여정을 볼때 그의 탄생의 목적은 오직 고난을 위한 것이요 죽음을 위한 것이었다. 성탄은 인간에게는 기쁨의 소식이지만 하나님으로서는 아들의 죽음을 감수해야만 하는 고통의 소식이었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의 언덕길을 걷는 그 고난의 발걸음, 살점이 쭉쭉 찢어지는 처절한 채찍질... 들려오는 고통의 절규. 물과 피를 쏟는 처절한 죽음.. 이것이 아버지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만 했던 아들의 죽음이었다.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지으시고, 말씀 한마디로 인류의 모든 생명을 쓸어

2004년 07월 14일

성지순례 ①

이글은 지난 2000년 5월 24일부터 16일간 있었던 KBS 성탄 특집 다큐멘타리 제작을 위한 윤석전 담임목사의 성지순례의 내용들을 편집 요약한 것입니다. 앞으로 지면을 통해 계속 소개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세상이 포장해 놓은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서의 예수가 아닌 오직 성령이 증거하시는 구세주 예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리아 수태고지교회 (受胎告知敎會) 이 교회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교회이다. 이탈리아 교회 건축가 ‘무치오’의 설계에 의해 1955년-1966년에 세워졌다.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름을 예수라고 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수태고지’를 받은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2004년 07월 13일

위기의 가정을 회복케하신 하나님 은혜

위태로운 가정 스물한 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직전에 병원을 옮겨 감사하게도 절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했으나 십여 차례의 수술을 거쳐 한쪽 무릎을 전혀 굽히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고 말았다. 스물네 살 때 중학교 동창생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시댁식구, 친정식구, 친구들까지 만류하는 소리를 뒤로 한 채 인정받지 못하는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군 제대 후 복학도 못한 상태라 뚜렷한 직장이 없었던 남편은 애써 들어간 일자리에서 두 달을 버티지 못했고 그럴 때마다 우린 이삿짐을 싸서 친정으로 가야했다. 밀린 월세 때문이었다. 남편이 무능력해서 생활이 어렵다는 생각에 짜증은 더욱 심해져갔다. 결국 우리는 5분 이상 대화하지 못했고 서로를 미워하며 치고 맞고 살

2004년 05월 28일

성령강림절을 찾아서

기독교의 절기 중 세인들이 가장 많이 아는 절기는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성탄절의 주인공을 산타클로스로 바꾸었고 예수를 박애주의 사상가로 전락시키고 있다. 추수감사절 또한 가인의 제사처럼 진실된 감사의 의미를 잊은 채 상징적인 의식이 되고 있으며 부활절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실제 사건을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교리적인 차원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5월은 성령 강림절이 있었던 달이었다. 안타깝게도 성령강림절은 그동안 교회들로부터 가장 소외당하는 절기중의 하나였다. 이는 성령을 인격을 갖추신 하나님으로 예우하지 못하고 마치 외부에서 주입되는 신비한 에너지와 같은 존재로 알고 있거나 인간을 수중 들기 위해 온 시녀정도로 오해하고 있기

200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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