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 실패를 부르는 조급함
디모데후서 3장 4절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면 사람들이 조급해진다”라고 말합니다. ‘조급하다’는 말은 ‘성급하다, 경망스럽다, 경솔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어떤 사람은 몸이 아프면 혹시라도 잘못될까 봐 조급해져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이럴 수가 있습니까?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십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분이 아닙니다. 고통을 주는 것은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처럼 여태까지 자신을 지키고 인도하신 하나님은 잊어버리고, 모든 고통의 원인을 하나님께 뒤집어씌우는 경솔한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지만 마귀는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된다고 속였습
2023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