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생명을 주는 교사 되라”

등록날짜 [ 2010-09-28 21:05:47 ]

교육국 하반기 교사세미나 진행
성경통독세미나 등도 개최 예정

교육국 교사세미나가 지난 9월 18일(토) 교사 200여 명과 내년에 교사로 충성하고자 하는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비전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교사세미나는 지난해 12월, 김종선 사모를 강사로 1차 세미나를 개최한 후 두 번째 세미나다.

이날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4장 11~16절 말씀을 중심으로 “교육국 모든 교사는 하나님의 귀한 어린 영혼들을 맡은 자들로 부르심을 입은 가치 있고 축복받은 자이니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그 학생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윤 목사는 “세상 문화와 죄 가운데서 학생들을 보호하고 끌어내기 위해서는 교사 각자가 학생들에게 줄 생명이 있어야 한다. 그 생명은 기도하여서 얻을 수 있다. 기도해야 성령 충만할 수 있고, 성령 충만해야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

또 교사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를 두고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국 국장 윤대곤 목사가 통성기도를 인도하였다. 야고보성전을 가득 메운 교사들은 그동안 기도하지 못한 모습을 회개하며 남은 시간 철저하게 기도할 것을 다짐하며 부르짖어 기도했다.

교육국장 윤대곤 목사는 “이 세미나를 통해 남은 2010년도도 기도하여 학생들에게 생명을 주는 교사가 되자”고 말하며 교사세미나를 마쳤다. 이날은 기존 교사뿐 아니라 2011년 교사를 희망하는 성도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즉석에서 2011년 교사 지원서를 배부하였다.

교육국은 하반기 교사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매주 주일 저녁예배 후 야고보성전에서 우리가족 성경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8주간의 교육을 마감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독하기 위해 9월 26일(주일) 저녁 예배 후 교육국 모든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9주간에 걸쳐 성경 통독 세미나를 한다.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 성경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2010 회계연도가 이제 두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 마음에 흡족한 열매를 맺어 드리는 교육국 모든 교사가 되길 희망해본다. 그와 함께 2011년 교육국에서 학생들의 영혼을 섬기는 교사 직분을 감당하길 원하는 많은 성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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