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교회]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하다
대학선교회 스피치대회

등록날짜 [ 2010-10-04 23:12:25 ]

전도주일 앞두고 은혜와 사랑 나눠


스피치대회에 앞서 찬양하는 대학선교회원들

대학선교회(이하 대선회)는 지난 9월 26일(주일) ‘십자가 복음’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대회를 열었다. 대선회가 처음 마련한 이번 스피치대회는 대선회원들이 복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 전도자로 서기를 바라는 취지로 개최했다.

14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그 중 3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진리, 열정, 눈물이라는 주제 중 한 가지를 택해 자신이 경험한 십자가 복음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스피치대회를 진행했다.

진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본선 첫 발표자로 나선 오수민(전도부) 형제는 “주님을 만나 변화됐지만 또다시 세상과 짝하다 주님의 끊임없는 구애(求愛) 때문에 이제야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었다”면서 눈물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열정이란 주제로 발표한 이충섭(4부) 형제는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은 단지 우리가 죽어 영생에 이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도 아담이 타락하기 전의 모습인 하나님 형상의 모양을 회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며 십자가의 복음에 대해 말했다.

눈물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지선(6부) 자매는 “어릴 적 예수님을 몰라 괴롭고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예수님을 만남으로 현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며 “나를 만나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기에 모인 모든 대학선교회원도 하나님을 체험으로 만나길 바란다”며 눈물로 호소해 참석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대학선교회 황영두 목사는 “예수님은 허상이 아닌 실제 존재자”이심을 강조하면서 “그가 찾아오시면 내 삶이 변한다. 우리 각자가 주님을 만나 자신의 삶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선회 회원들이 직접 경험하고 만난 십자가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여 전도의 아름다운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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