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를 섬기고 담임목사의 목회 사역을 수종 들 안수집사, 권사 피택자에 대한 필기고사와 구두시취를 지난 6일과 13일 월드비전센터와 비전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난 6일 월드비전센터 친교실에서 진행된 필기고사에서는 대체로 신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이 많았으며, 6일과 13일 비전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수집사와 권사 구두 시취에서는 신구약시대 구원관과 교회론, 성경 지식에 대한 여러 내용을 집중적으로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령이 감독자로 세운 담임목사와 관계 등 은혜 안에서 교회를 섬길 중직으로서의 자세가 확고한가에 대해 시취위원의 다각적인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시취에 응한 안수집사, 권사 피택자는 모두 153명이며, 안수집사 55명, 권사 98명이다.

이들 모두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에 충실하고, 나아가 연세중앙교회와 침례교단에 충성된 중직으로 거듭나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