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 새신자 환영 공연 열어
지난 4월 24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등록날짜 [ 2011-05-11 14:01:49 ]



풍성한청년회가 새신자 정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에 열린 이웃초청 총력 전도주일에 우리 교회에 온 새신자들이 잘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풍성한청년회가 24일 전체 모임을 열고 성극과 ‘J피’ 찬양 그리고 김무열 집사 간증 등 복음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들을 환영했다.

안디옥성전에서 열린 이 모임에서는 풍성한청년회 성극선교실에서 준비한 성극 ‘주님, 오지 마세요’를 공연했다.
세상 향락에 취한 주인공 ‘초신자’는 어느 날 천사장 미가엘에게 편지 한 통을 받는다. 내용은 하나님의 직통 번호로 전화하면 세 가지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것. ‘초신자’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호기심에 번호를 누른다.

잠시 뒤, 정말 하나님과 통화가 돼서 천국을 보여 달라, 지옥을 보여 달라는 요청을 한다. 실제로 존재하는 천국과 지옥에 ‘초신자’의 입이 떡 벌어지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머지 질문을 던진다.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가요?” 그러자 대답은 “10분”이다. 다급해진 초신자는 구원받고자 청년회 부장과 통화하고 기도도 해보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비통해하며 절규하는 장면에서 막이 내린다. 공연 후 강단 스크린에는 “아들 예수를 죽이기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는 담임목사의 설교 말씀이 상영됐다.

이어 힙합찬양팀 ‘J피’가 무대에 올라 은혜롭고 역동적인 춤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흥겨운 찬양과 댄스는 새신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J피’ 리더 김무열 집사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마지막 때에 우리를 부르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세상 가운데 우리를 높이시고 성령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길 윈하신다”고 간증하며 하나님의 심정을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새신자 정태구 형제는 “성극을 보면서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김무열 집사의 간증을 들으면서 진심으로 예수를 믿고 사랑하며 간절히 기도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았으니 나도 앞으로 열심히 기도하여 행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성한청년회가  준비한 이번 전체모임을 통해 모든 새신자가 우리 교회에 잘 정착하여 예수로 행복하길 소원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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