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국] 열방실 정회원 환영식
국경을 넘어 유대감 높여

등록날짜 [ 2011-07-06 09:30:32 ]

해외선교국에서는 2분기 열방실 정회원 환영식이 6월 19일(주일) 열렸다. 서남아시아부 3명, 동남아시아부 4명, 베트남부 5명, 영어사역부 1명, 사역지원부(캄보디아) 1명 등, 등반자 14명 중 7명이 참석하였으며 권태진 전도사(해외선교부 열방실) 환영인사로 이날 식을 시작했다.

먼저 즐겁게 찬양하고 율동한 해외선교국 회원들은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외국인들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감상했다. 내국인 사역자들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가며 사랑의 마음을 담은 이 메시지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 정회원들이 소속한 부와 성경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정회원이 되기 위한 관문을 통과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국경을 넘어 믿음으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정회원으로 등반한 굽더(서남아시아실)는 “외로운 타국 생활에서 우리 교회에 등록한 후 가족이 생긴 것 같아 이제는 외롭지 않다. 본국에서는 예수님을 몰랐으나 지금은 내 마음 가운데 예수님이 계신다”고 고백했다. 마리빅(동남아시아실)은 “우리 교회에 출석한 후 마음이 시원하고 성령 충만하게 됐다. 우리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현재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김포, 부천, 인천 지역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로, 주일을 지키기에 쉽지 않은 여건이다. 그런데도 1분기 정회원 을 배출한데 이어 2분기에도 정회원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을 향한 큰 계획을 세우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요, 다음으로는 열방실원들이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심방하고 양육한 값진 열매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등반한 외국인들이 믿음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견고하여지며, 나아가 이웃의 영혼 살릴 전도자가 되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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