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초청 은혜 나눔] 초청받은 분 섬김에 큰 감동 外

등록날짜 [ 2025-04-03 11:36:51 ]

▨ 초청받은 분 섬김에 큰 감동

| 염하늘(70여전도회)


<사진설명> (오른쪽부터)염하늘 집사와 연주회에 초청받은 어머님.


평소 여전도회 전도모임에 참석하다 보면 교회에 오겠다며 연락처를 건네는 분도 많지만, 정작 다음 날 연락이 되지 않거나 교회에 가기 어렵다고 말하는 분도 종종 있다. 복음을 전할라치면 대개 퉁명스럽거나 냉담하게 반응하지만,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꿋꿋하게 전도하러 나서고 있다. 전도를 마친 후 집에 가서도 어린 자녀 넷을 돌보느라 해야 할 일이 태산이나, 항상 주님 은혜에 감사해 신앙생활과 가정생활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하루 앞두고도 여전도회 전도모임에 참여했는데, 한 여성분에게 “교회 다니세요? 어머님?”이라고 여쭤봤더니 초청하는 말을 상냥하게 들어 주는데다 내가 사 남매 엄마인 것을 알고 “애기 엄마 이거 오렌지 가져가서 먹어”라며 손수 과일을 챙겨 주셨다. 가까이에 있던 제과점에서 빵까지 구매해 한아름 안겨 주셨는데, 전도하러 갔다가 생각도 못 한 섬김을 받아 집에 와서도 그분을 위해 축복기도를 올려 드리다가 감격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그날 저녁 기도하다가도 마치 친정엄마처럼 상냥한 어머님을 계속 떠올리며 다음 날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꼭 오시도록 기도했다. 


‘이렇게 친절한 분이 또 어디 있는가!’ 아마 평소에 “주님이 저를 진실하게 만나 주신 것처럼 갈급한 영혼 만나기를 소원합니다”라고 기도한 응답인 듯했고, 교회에 몇 달째 오지 않는 회원을 섬기느라 최근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이럴 때 마음 문이 활짝 열려 교회에 오겠다는 분을 만나니 마른 땅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주님께 너무나도 감사했다. 마침 우리 교회 근처인 개봉동에 친정이 있어 자주 오간다고 하시어 앞으로 초청하기도 좋을 듯했다.


다음 날, 초청받은 어머님은 따님까지 데리고 2부예배를 시작하기 전 교회에 일찍 도착해 담임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은혜받으셨고, 오후에 진행된 연주회도 은혜롭게 관람하며 무척 만족하신 듯했다. 다음 주일예배도 오겠다고 하셨다. 할렐루야! 사실 지난 주일 여전도회원들을 섬기려고 새벽 일찍부터 도시락에 들어갈 밥과 달걀프라이 50여 개를 만드느라 고단했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떠올리며 초청받은 분을 섬겼더니 힘이 불끈 솟았다.


총력전도주일이 이제 코앞이다. 전도는 포기하지 않는 주님 사랑이다. 전도는 막연히 두려운 일이 아니라, 내가 만난 예수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주님이 나를 만나 주시고 내게 주신 큰 은혜를 기억하며 전도받은 이에게 진실하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나를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예수님 향해 마음 문 더 열리길

| 황도윤(58여전도회)


<사진설명> (왼쪽부터)황도윤 집사와 초청받은 지인.


지난 주일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지인분을 초청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교회까지 오가는 길이 멀어 이따금씩 예배드리러 오셨으나, 이번 연주회를 계기 삼아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전도 설교도 들을 수 있어 무척 기뻤다.


더욱이 지인분께서 젊은 시절 음악을 하셔서 연주회 관람 후 “찬양 가사와 음악이 너무나 좋았고, 교회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는 모습도 무척 인상 깊었다”라며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흡족하게 관람하신 듯해 나 또한 기뻤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 자주 오셔서 예수님을 향해 마음 문이 더 열리기를! 주님이 역사하시리라.


▨ 다음 주일예배도 오겠다고 약속!

| 지영(64여전도회)


<사진설명> (오른쪽부터)지영 집사와 초청받은 동료들.


이전부터 직장동료들을 전도하려고 꾸준히 기도하였고, 주님이 응답해 주시어 춘계대심방에 이어 지난 주일 연주회까지 초청할 수 있었다. 아직 복음이나 교회생활이 낯설 듯한 동료들의 마음을 헤아려 세심하게 안내해 주거나 마음 문이 열리기까지 기다려 주기도 하고 이모저모 선물도 건네면서 전도 초청에 마음을 쏟았다.


그러자 생명의 말씀을 듣는 동안 하나님께서 직장동료들의 마음 문을 조금씩 열어가고 은혜받게 하시는 것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기도하는 것을 힘들어했으나, 지난 주일 동료들이 말씀에 “아멘”이라고 화답하는 것을 보며 어찌나 감사하던지!


이어진 음악회에서도 오케스트라 연주에 푹 빠져 눈물로 관람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역사하셨다는 사실에 나 또한 가슴 벅차게 감사했다. 특히 지휘자님이 하나님만 겨냥해 진실하게 지휘하고 찬양하였고, 동료들도 그 모습에 큰 은혜를 받아 감사 또 감사할 뿐이었다.


돌아오는 주일에 상연할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 때도 동료들이 와서 은혜받도록 기도하고 있다. 지난 주일에 오지 못한 다른 동료에게 은혜받은 동료들이 “같이 가자”고 권면해 주는 것도 감격스럽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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