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새가족 워십타임’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을 찬양합시다!
등록날짜 [ 2025-05-08 10:26:26 ]
<사진설명>연세중앙교회는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2부예배에 초청받은 이들에게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 문을 열도록 섬겼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유치부, 초등부, 여전도회, 난타팀의 문화공연.
연세중앙교회는 총력전도주일을 맞아 2부예배와 3부예배에 앞서 은혜 넘치는 문화공연을 선보여 교회에 초청받아 처음 온 이들이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복음을 듣도록 마음 다해 섬겼다. 주일 2부예배 때는 오전 10시부터 안미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초청한 이웃을 환영하는 문화공연을 30분 동안 진행했다.
초청받은 이들을 환영하는 첫 순서로 유치부(6~7세) 강예원 외 어린이 8명이 ‘달콤한 은혜’ 곡에 맞춰 율동을 선보였다. 깜찍한 복장으로 등장한 어린이들은 멋진 단체 포즈를 취하는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표현을 마음껏 올려 드렸다.
이어 초등부 이시현 외 어린이 8명이 ‘나는야 행복한 사람’ 찬양에 맞춰 역동적인 치어리딩 댄싱을 선보여 큰 감동을 주었다. 화려한 응원복을 입은 어린이들은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라고 힘찬 환영 인사를 건넸다.
세 번째 순서로 난타 팀 김윤희 외 8명이 ‘Keep on fighting(계속 싸우라)’ 곡에 맞춰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난타 공연을 펼쳤다. 점점 고조되는 북소리가 흥겹게 어우러지면서 힘 있는 퍼포먼스도 선보여 초청받은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여전도회 박화진 외 8명이 단아한 한복을 입고 등장해 ‘행복’ 찬양에 맞춰 아름다운 부채춤을 선보였다. 두 손에 부채를 든 채 우아한 동작으로 강단을 가득 채운 여전도회원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찬양 가사처럼 화사한 미소와 함께 하나님 아버지 안에 사는 기쁨을 안무로 표현했다.
문화공연이 절정에 이를 때 등장한 초등부 유하람 외 어린이 11명이 ‘예수님이 좋아’ 곡에 맞춰 발랄한 워십 댄싱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초등부 유라은 외 어린이 11명이 민요풍 찬양 ‘은혜일세’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어린이들이 두 손을 입에 모은 채 “다음 주일에 꼭 다시 오세요”라고 외치자 초청받은 이들도 마음 문을 활짝 열고 환호로 호응했다. 연세중앙교회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복된 공연을 선보여 복음 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