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청년회 ‘대청을 바꾸는 시간’
믿음의 선배 초청…하계성회 참가 독려
등록날짜 [ 2025-07-15 07:25:11 ]
<사진설명>강혜란 교구장이 하계성회를 주제로 간증을 나누고 있다. 대학청년회는 하계성회를 앞두고 청년회 출신인 믿음의 선 배를 초청해 간증을 전해 들었다. (오른쪽)대학청년회원들이 하계성회를 사모하며 철야기도 하고 있다.
하계성회를 앞두고 대학청년회는 7월 4일(금) 금요예배를 마친 후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하계성회 권면 행사-대청을 바꾸는 시간(이하 대바시)’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선배인 목양국 강혜란 교구장(14교구)이 출연해 ‘하계성회’를 주제로 간증을 나누었고, 청년들이 성회에 반드시 참가해 은혜받을 것을 당부했다.
강혜란 교구장은 하계성회를 사모하게 할 은혜로운 일화들을 전하며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이 다 이뤄져 가는 이때에 나 자신이 진정 구원받은 자인지, 최후의 환란과 핍박을 견딜 믿음이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하계성회는 ‘노아의 방주’처럼 세상과 단절되어 하나님 말씀 앞에 나 자신을 점검하고 집중해 회개할 절호의 기회”라며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이기까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 그래서 하계성회도 마련하여 말세를 준비하도록 당부하고 계신다! 하계성회에 꼭 참가하여 회개와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고, 성령 받고 은사 받고 영적 체험도 소유해야 마지막 때에 주님 말씀 붙들며 끝까지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강혜란 교구장은 “나 역시 수양관 성회에 참가해 몸과 마음의 모든 병을 고침받았기에, ‘하계성회는 가면 변화된다!’는 믿음으로 청년 시절 회원들 권면에 나섰다”라며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를 마치고 나면 거절하고 또 거절하여 데려가지 못한 이들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청년회 직분자들은 ‘성회에 가기만 하면 반드시 변화되고 은혜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권면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한편, 강혜란 교구장은 직분자들에게 “영혼 섬기는 직분자들은 이번 하계성회에서 영안과 영감 그리고 영력을 달라고 구할 것”을 당부하며 “성령님으로부터 영적으로 분별할 지혜와 마귀에게서 영혼을 끄집어낼 힘이 있어야 직분 감당하고 영혼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와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대학청년회원들은 청년회 선배의 간증을 들은 후 성회에 참가하겠다고 마음먹으며 이번 하계성회에서 하나님을 만나 은혜받길 부르짖어 간구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대학 청년회 ‘대청을 바꾸는 시간’
위 글은 교회신문 <90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