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달란트 페스티벌’
달란트로 주께 영광! 친구에게 복음 전도!

등록날짜 [ 2025-09-16 17:29:44 ]
교육국 학생 32명에게 장학금 전달
연세중앙교회 교육장학국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해 대한민국과 교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주일) 4부예배에서도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해 격려했다.
이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8명 총 3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고, 김영창 교육장학국장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과 신앙생활에 더 마음을 쏟겠다는 은혜로운 소감을 전해 주었다.
▶장학생으로 뽑힌 김주영 자매는(대학청년회 전도3부) “장학금 수여와 관련해 서류만 제출해 놓고 전혀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귀한 장학금을 주셔서 말이 나오지 않을 만큼 놀랍고 감사했다”라며 “사실 2학기 등록금을 낼 금액 중 3분의 1 정도만 수중에 있어서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 보려 했으나, 나머지 등록금을 정확히 장학금으로 받게 되어 ‘진짜 주님이 주셨구나’ 깨달았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방학을 부지런하게 보내지 못하다 보니 개강 후 학교 수업에 적응하기가 어렵고 육신의 생각을 핑계 삼아 ‘너무 피곤하니 이것은 안 해도 된다’며 합리화하기도 했다”라며 “주님이 귀한 장학금을 주셨으므로 나태한 습관을 툴툴 털고 학업을 부지런히 하고, 신앙생활도 지혜롭게 승리하여 이전 학기보다 성적도 나아지고, 상반기보다 신앙생활도 마음 쏟아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리라 마음먹었다”라고 복된 각오를 전해 주었다.
교육장학국에서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계속 지원해 주님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려 한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교회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생활과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여 교회와 나라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김영창 교육장학국장이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1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