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영혼 살릴 소망을 품고

등록날짜 [ 2012-10-16 11:41:53 ]

충성된청년회 전도세미나 개최해
“전도는 환경에 매이지 않는 것”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는 전도세미나를 연 후 모든 회원에게 전도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충성된청년회는 오는 21일(주일)에 있는 총동원 전도주일을 목표로 더욱 전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도세미나를 열고 영혼 살리는 소망을 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7일(주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충성된청년회는 안디옥성전에서 전도세미나를 열고 충성된청년회 전도사역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노량진에서 열매 맺은 사람들의 짤막한 이야기들을 모은 영상을 방영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노량진에서, 그것도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 전도되었고, 그럼에도 지금은 열심히 충성하며 전도하는 일꾼으로 쓰임받는 것을 보면서 노량진 학원가 전도에 분명한 희망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바로 이어진 스킷드라마 ‘10분’은 주님이 10분 후에 재림하신다는 상황극으로 주님 오심을 준비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재림의 때를 준비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해 줬다. 특히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을 전도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더욱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관계전도를 통한 회원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이대호 형제는 “친구의 눈물 어린 기도와 끊임없는 전도로 교회에 오게 되었고 이제는 본인도 같이 전도하는 전도의 일꾼이 되었다”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노량진에서 노방전도를 통해 전도된 정지화 차장은 “노량진에서 전도를 받고 싶어서 본인이 먼저 연락처를 주고 기다릴 정도로 사모함이 있었다”고 간증해 교회 가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이 많음을 깨닫게 했다. 또 기도하면 반드시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혼을 붙여 주실 것이라는 소망도 넘쳐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김재영 담당목사는 “전도해서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주님과 심정을 같이하여 전도에 방관자가 되어선 안 된다”고 전하고 “전도는 부장, 차장들 같은 직분자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구령의 열정을 회복할 것을 애절하게 전했다. 끝으로 전도해야 할 대상자들을 작정하고 그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수께서 명하신 마지막 지상명령인 전도. 이번 전도세미나를 통하여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고 총동원 전도주일에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롭게 변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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