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성회에서 한 명이라도 더 예수 만나길
‘리터닝데이’ 실시

등록날짜 [ 2013-07-30 17:06:16 ]

성극 등 공연으로
성회 홍보에 박차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는 7월 20일(토) 노량진 학원가 샘터에서 ‘리터닝 데이’를 열고 하계성회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두 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하계성회 참석을 독려하고자 청년회가 초청행사에 나섰다.

충성된청년회(신현호 전도사) 전도 텃밭인 노량진 학원가에 자리한 샘터에 20일(토) 청년들이 북적거렸다. 청년들은 평소 섬기던 관리회원들을 초청하거나 길거리에서도 전도해 ‘리터닝데이’ 행사에 초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행사 당일 길거리에서 초청했다가 성회 참석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진규 부장과 회원들이 ‘박남정과 흰돌산 밴드’로 분했다. 초청한 이들을 축복하고, 직접 만든 성회송으로 하계성회를 알렸다.

이어 신현호 전도사는, “전철을 잘못 타면 되돌아오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예수를 만나면 내 인생에서 달성할 목적과 소망을 분명히 알게 되는데, 이번 하계성회에서 예수를 뜨겁게 만나자”며 하계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사진설명> 성극 리턴.

성회 참석을 적극 독려하고자 마련한 성극 ‘리턴(Return)’이 초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성극 ‘리턴’은, 이하준 형제(김민우 역)가 주인공으로, 힘든 수험생활 중에 전도 받아 예수를 믿고 참 행복을 찾는다는 줄거리다. 수험생들이 공감할 소재로, 극 말미에 주인공은 전철 화재사고에서 산소마스크를 친구에게 양보하고 “예수 믿으라”며 마지막 인사를 한다. 예수께서 희생하신 사랑을 극으로 표현해 초청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성회 참석을 권하며 결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창주 형제는 “20년 동안 교회에 다녔지만, 예수를 만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다. 흰돌산 성회에서 예수를 만나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 성회에서 꼭 예수 만날 기회를 잡으라”고 간증했다. 이어 유정훈 회장이 나와 합심으로 기도하며 결심을 독려했다. 이날 초청한 관리회원 66명 중 22명이 성회에 가기로 결심했다.

충성된청년회는 28일(주일)에도 팀별 ‘리터닝데이’를 진행해 최후에 남은 회원 한 명까지도 성회에 참석해 은혜 받게 하려 한다. 올여름 성회에 한 명이라도 더 은혜 받고자 기도하는 청년회의 패기 있는 전도 사역을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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