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믿음의 권리

등록날짜 [ 2009-06-16 18:39:42 ]

죄에서, 저주에서, 질병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은 믿는 자의 권리 


예수라는 기업으로 능력을 행하는 것은 신앙인의 당연한 사역

마가복음 16:14~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예수와 같은 사역을 할 수 있는 권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믿음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수많은 불가능을 즉시 해결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먼저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해주신 은혜를 믿는 것입니다. 그 구원의 은혜를 믿는 자는 오늘 죽어도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 이름을 우리에게 주셔서 영육 간의 수많은 불가능의 문제를 언제든지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께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너희도 하겠고 나보다 더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 인간에게도 예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사역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와 함께 예수가 하신 일을 그대로 행하다가 인생이 마감되는 날부터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천국과 영생이라는 말을 믿음의 용어로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권리는 참으로 엄청난 것입니다. 지옥을 그저 가기 싫은 곳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옥은 인간이 가진 언어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너무나도 참혹하고 처참한 곳이며 한 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곳이기에 절대로 가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의 피 공로를 믿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분 나쁘면 교회 안 오고 기분 좋으면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영원히 살려고 오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서 칠십 년 팔십 년 사는 일에도 목숨을 겁니다. 살다가 죽으면 모두 허사인 이 세상 일에도 투기하듯 적극적인데, 영원히 사는 신앙생활은 얼마나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하겠습니까.

예수께서는 이와 같은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 예수와 같은 사역을 하게 하셨으니, 곧 그들에게 또한 능력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누구라도 예수로 주신 능력을 사용할 믿음이 있는 자에게 이적과 표적은 보편적인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이와 같은 표적은 제자들에게도, 초대 교회도 언제라도 주님이 주신 믿음을 가진 자에게 제한받지 않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주신 믿음이요, 약속이요, 또한 주님이 하신 약속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요,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역사하고 계시다는 분명하고도 확실한 증거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지옥에서 건지시고 죄에서 살리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악한 영에서 해방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날마다 예배를 드리고 주님을 자랑하며 전하겠다는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신앙생활 해야 할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 이루어지는 말씀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니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속에 나타난 능력과 이적을 나타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교회는 주님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라고 말합니다(엡1:22-23).

교회는, 우리를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병들게 하고 영육 간에 온갖 문제로 괴롭히는 악한 귀신을 쫓아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권능이 세상 끝 날까지 어느 시대, 어느 세대의 누구에게든지 함께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요,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행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바로 주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는 자를 통하여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의학이 할 수 없는 고통의 질병이 떠나가는 것도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고 행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의 말씀이 믿는 자에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만큼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침례를 받을 때에도 예수께서 이천 년 전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그 말씀이 오늘 바로 나에게 이루어진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믿는 자에게 침례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겠습니까.

주님은 자기를 전적으로 믿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적과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명령으로 믿지 않는다는 증거요, 믿지 아니하므로 주님이 함께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이 내게서 나타나고 이루어지도록 표적이 따를 만한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예수의 이름은 인간을 괴롭게 하는 영육 간의 모든 원수를 이기는 기업이요, 그 이름으로 인한 모든 능력 역시 따르는 이적과 함께 예수로 주신 기업입니다. 그 예수 이름으로 나타나는 모든 능력 역시 따르는 표적과 함께 예수로 주신 능력이니 이제는 사용하여 자유를 누리고 모든 문제를 해결 받기를 바랍니다.

예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나는 아버지께로 가니 그러므로 너희가 내가 하는 일을 하라”고 엄히 지시하셨습니다(요14:12).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생애 속에서 하시던 사역을 믿는 자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기업을 내가 과연 가지고 있는지 시험해 보아야 합니다(고후13:5).

예수로 주신 기업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라고 하는 기업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이적과 능력을 행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요, 이것은 예수의 제자로서 당연한 사역입니다.

믿음은 주님이 주신 최고의 권리

우리는 허물에서 자유하고 죄에서 해방될 권리가 있습니다. 징계에서 벗어나 축복을 누리고, 질병에서 해방되어 건강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모든 죄와 지옥에서 해방되어 자유할 권리가 있습니다(사53:5~6). 예수께서 이와 같이 귀신을 쫓아라, 병을 고쳐라, 기도하여 응답받으라,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하라 하셨는데도 아니한다면, 아니 못한다면 주님의 명령과 상관없는 자요, 또한 주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처사입니다.

주님이 자기 제자, 곧 지금 우리에게 부탁하셨는데 주님의 제자인 우리가 안 한다면, 못한다면 누가 이 일을 하며, 누가 주의 말씀을 이루겠습니까? “나는 믿음이 없어서 할 수 없다”고 내버린다면 당신은 주님과 어떠한 관계입니까? 또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팽개치면 주님의 명령은 누가 수행하겠습니까?

믿음은 그저 교회당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현재성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명령을 절대로 분리할 수 없다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믿음은 주께서 주신 권리입니다. 예수라고 하는 믿음을 주셨으니 누구든 믿는 자는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가 주신 명령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질병을 당장 예수로 고치십시오. 당신을 괴롭히는 귀신의 역사를 지금 당장 예수라고 하는 기업으로 쫓아내고 자유하십시오. 그리하여 주가 약속하신 믿음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병을 고쳐서 예수가 역사하심을 보여주고 죄와 저주와 귀신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자유케 해주어 그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죄에서 귀신에서 질병에서 예수 이름으로 자유를 누리는 것은 믿는 자의 순종이요, 권리입니다..


■ 기도합시다
"주여, 내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권리를 사용하도록 따르는 표적이 나타날 만한 믿음, 귀신을 쫒아낼 만한 믿음, 병을 고칠 만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1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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