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무엇이든지 예수로 하라

등록날짜 [ 2009-12-30 09:38:33 ]

죄와 저주를 해결하고 자유 주신 예수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


히브리서 3장 6절 ~ 14절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은 영이시요,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그는 만유(萬有)를 시작하시고 끝을 내시는 분입니다. 우리 인간도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태양도 뜰 때가 있으면 질 때가 있으며 이 땅의 모든 것도 있으면 사라질 날이 있으니, 인류는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아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섭리로 최후의 끝도 맺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십니다(계21:5-7).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된다고 믿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광야에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한 사람들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전부가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나타내고 시작과 마지막을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 말씀 안에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뜻하신 것은 어떤 희생을 지불하고서라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며, 인류를 죄에서 저주에서 멸망에서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십자가에 못 밖아 죽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로부터 인류를 구원하실 섭리를 정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예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보내신 이의 뜻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엄청난 축복은 오직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질 때만 가능합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8-40).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 예수가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기까지 육체로 당한 모든 고통의 생애를 통해 인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셨으니, 예수만이 우리의 어떤 불가능도 해결할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모든 것을 이루게 하셨으며,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는 하나님 자신의 뜻을 결코 이루지 아니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시작하고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의 후사(後嗣)로 세우시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이행하셨습니다(히1:1-3).


인간을 위해 고난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엄청난 고난을 참으시고 천지만물이 자기 것이나 스스로 가난케 되시고 주리신 것은 우리 인생을 부요케 하려 하신 것이었습니다(고후8:9).
예수 그리스도는 의로우시고 전지하시고 전능하셔서 능히 모든 일을 다 아시고 능히 모든 일을 다 해결하시고 막아낼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모진 매를 능히 면할 수 있으시지만 그가 자원(自願)하여 매질을 당하신 것은 인간의 육체의 질병을 대신 짊어지심으로 우리에게 건강과 평안을 주려 하신 것입니다.

또한 그의 육체가 고의적으로 찔리시고 상함을 당하시고 잔인하게 저주받으신 것은, 인간의 허물과 죄악과 저주를 대신 담당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그토록 잔인하게 온갖 고통 속에서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심도 죄 아래에서 지옥의 고통을 당함으로 영원히 멸망해야 하는 우리 인간을 살려내기 위함이었으니, 이 모든 사건은 나 때문에 당하신 바로 나의 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뒤흔들 만큼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충성하고 전도할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은혜 받은 자의 신앙양심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시작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시골 처녀 마리아의 뱃속에 있을 줄 누가 알았겠으며 베들레헴 말구유에 태어나실 줄 누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또한 그 최후는 골고다 언덕의 고난과 죽음이었으니, 그 시작과 끝이 참으로 비참하고 참혹한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인류 구원의 뜻을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대로 다 이루시고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계셨던 하늘나라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농부가 씨를 심고 풍성한 열매로 또 다른 씨를 내듯,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나라에 계시고 그가 이 땅에서 인간에게 역사하고 은혜를 베푸신 만큼 거두려 하시는 것은 농부의 법칙과도 같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육체의 고난으로 심은 것을 우리 인간이 대대에 영원히 거두기를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새해를 시작합시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주가 심은 것을 거둠으로 행복을 누립시다. 마귀 사단 귀신의 억압으로 저주 아래 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여 승리로 시작합시다. 죄와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은 그 죄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죄 사함 받고, 저주는 십자가라는 저주의 나무에 달려 대신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하여 죄와 저주에서 자유함으로 새해를 시작합시다(갈3:13, 벧전2:22-25).

또한 새해에는 우리를 부요케 하시기 위하여 자기가 친히 가난해지신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여 부유를 누립시다. 병들어 건강을 찾는 자도 채찍에 맞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여 건강을 누립시다.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영혼의 때의 영원한 영광을 얻기를 원하는 사람도 저 하늘나라의 보상을 위하여 육신의 때를 주가 분부하신 대로 예수로 시작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신 것은 인간의 시작과 끝을 가장 아름답게 축복하시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가 타락하지 아니하고 영적으로 육적으로 성공하게 하려 하심이니 성령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요16:13).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6-18).

2010년에도 예수의 은혜와 진리 안에 변함없이 거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인도해 주셔야만 신앙생활에 실수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의 진리로 인도받지 못한다면 그는 세상 사람이요 성령을 거스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부터 받은 은혜를 가지고 가는 도중에 그 은혜를 세상에게 빼앗기지 아니하도록, 정욕에게 빼앗기지 아니하도록, 악한 영들에게 빼앗기지 아니하도록 하늘나라 가는 그 날까지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셔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위대한 은혜의 축복을 얻기 위하여 죄 아래 있는 자도 예수로 시작합시다. 저주 아래 있는 자도, 병든 자도, 연악한 자도 예수로 시작합시다. 가난한 자도, 영육 간에 어떠한 문제를 가진 자도 처음과 끝까지 영육 간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합시다. 무엇이든지 예수로 시작합시다(요14:13-14).
2010년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끝을 내는 사람이 됩시다. 내 인생, 내 가정, 내 사업, 내 모든 환경을 예수가 주관케 하고 예수로 성공하게 합시다.
우리는 예수로 성공한 모든 것에 대해 예수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며 그 은혜를 고백하는 자들이 됩시다.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다가올 해도 우리 모두 예수로 성공합시다.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성공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의 대합창의 간증과 고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합시다
하나님, 2010년 새해를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하기 원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1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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