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예수로 주신 기업, 자유

등록날짜 [ 2010-01-18 14:32:34 ]

예수로 인간은 고난에서 자유해
해방의 기쁨, 선포하고 고백해야


인간에게 행복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인간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죄인입니다. 아무리 보약을 먹고 운동을 하고 공기가 맑은 산 속에서 살더라도 다 죄 아래 있는 인간이기에 그 죄 값으로 말미암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죽은 다음에는 죄 값에 대한 심판으로 활활 불타는 지옥에 가서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참혹한 인간을 영원한 지옥에서 살려서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이 세상에서 내게 가장 큰 행복을 부여하러 오신 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아래서 저주를 받아 온갖 슬픔과 가난과 질병과 각종 고통 속에 있는 인간을 해방시키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인간이 당하는 온갖 고통을 대신 담당하시고 죄와 저주에서 영원한 자유를 허락하러 오셨으니, 오직 예수만이 구세주요, 영원한 구원주이십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고 했습니다. 이 시간, 그 은혜의 주님을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자 하나님이시요, 하나님과 동등되신 분이요,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셨습니다(빌2:6). 오직 죄가 지배하고 고통이 지배하고 저주가 지배하고 사망이 지배하고 영원한 사단 마귀 귀신이 지배하는 이곳에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어서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천만 원을 빚진 자가 천만 원을 갚아야 그 빚에서 자유하듯이, 예수는 내가 병들면 질병의 아픔을 갚아주고, 고통스러우면 고통을 갚아주고, 죄 값으로 죽어야 되면 죽음을 갚아 주어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어 주고 우리를 살리러 오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아니라 전능하신 분이요, 전지하신 분이요, 나를 만드신 분인데 말입니다. 이렇게 창조자가 피조물을 사랑했으니, 이 큰 사랑을 입은 자가 바로 크리스천이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이와 같이 십자가의 처절한 고난 속에서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짊어지고 친히 죽으러 오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우리 인간에게는 영원한 행복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영원한 진리의 약속
우리 기독교는 선덕을 베풀어서 덕을 세우고자 함이 아니요, 죄 아래 있는 모든 인간이 예수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얻고 자유함을 얻어서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고 오늘 죽어도 지옥의 신세를 면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 마귀의 자식,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야 할 지옥의 자식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구원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3).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죄로 인하여 영원히 지옥에서 저주받아야 할 피조물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이 엄청난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간의 불가능을 담당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4:6).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 만든 종교나 교리를 통해 일방적으로 숭배를 받으려고 세상에 오신 분이 아닙니다. 오직 인간을 구원하겠다고 하신 성경 속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든지 그 말씀은 과거에도 이루어진 것이요, 현재에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래에도 이루어질 확실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참 진리요, 영원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를 믿는 자들이 죄 사함을 받고, 병든 자가 치료받고, 귀신이 떠나가며, 언제든지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의 약속은 꼭 이루어지는 믿음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 늘어나 언제나 이 땅 위에 충만합니다.


                                                                                              일러스트/박철호


살 찢고 피 흘리심이 우리의 믿음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은 멸망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독자라도 기꺼이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그 아들 예수를 보내어 피 흘려 우리를 죄와 저주와 멸망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믿음으로 가진 자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자녀요,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해방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믿음은 성경을 암송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속죄와 치료와 구원을 체험으로 경험할 때 갖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는 이와 같은 경험이 있어야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담대히 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죽으시기 전날, 제자들과 함께 주의 만찬을 베푸셨습니다. 이것은 자기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어 영원히 살게 하시려는, 인간을 향한 자기 죽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요6:53~59).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1:23~2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신자라면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영육 간에 당할 고통을 짊어지시고 살 찢고 피 흘린 사건을 자기 자신의 심령에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또한 실제로 가졌다고 하는 증거를 보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 찢고 피 흘리신 표적을 가진 이것이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주의 만찬에 참예하는 성도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나의 고난과 죽음을 담당했다고 하는 믿음으로 주님이 찢으신 살과 피를 확실하게 기념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신자는 믿음의 증거, 즉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가진 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고난에서 자유한 자입니다.


우리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저주와 질병과 사망에서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해방된 자’라는 고백(告白)을 선포하기를 주님은 기다리시고 기대하십니다. 그리고 영원히 자유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이 시간 질병에서 자유, 고통에서 자유, 죄에서 자유, 염려에서 자유, 근심에서 자유, 가난에서 자유, 육신의 정욕에서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1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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