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큰 구원의 복음

등록날짜 [ 2010-01-25 14:22:55 ]

독생자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위대한 약속 체험하며 소유해야


히브리서 2장 1~4절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으로 살아 계셔서 지금도 이곳에 와 계시고 우리 모두와 함께하십니다. 어느 때는 계시고 어느 때는 안 계신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함께 계십니다.


손에 잡히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말씀에 기록해 주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6~17)


또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말씀으로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날카롭고 예리하여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을 철저히 감시하십니다(히4:12~13).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만나는 순간 날선 검과 같이 도려낼 것이요, 감찰하시면서 잘못된 것은 회개하고 수정하게 만드실 것이니,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왕으로 생명으로 함께 거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왜 이런 짓을 했느냐, 이것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하고 가르칠 때 자녀가 깨닫고 잘못에서 돌아오듯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속에서 분명히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못된 것들은 감찰하고 발견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다 고치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축복된 것으로만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비록 자기가 만든 피조물일지라도 우리 인간과 하신 약속은 영원히 유효하기에 그대로 이행하십니다. 또한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이적도 영원히 살아서 믿는 자 가운데 나타내십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때 “정녕 죽으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고, “정녕 죽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정녕 죽으셨을 때 우리의 죽음은 끝나고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져서 이천 년 전에 예수께서 직접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나의 허물과 죄악을 해결하기 위해, 나의 저주와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니,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허물에서 죄에서 저주에서 질병에서 지옥에서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확증되는 복음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16:17~20).


이와 같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는 이적과 능력과 체험으로 증거됩니다. 구약시대에는 천사들로 하신 말씀 곧 율법을 인간에게 주시면서, 하나님을 섬기며 거룩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천사가 전해준 이 율법을 범하는 자는 어김없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직접 이루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직접 말씀하신 것을 증거하는 것이기에, 율법과는 달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예수의 공로를 믿고 체험하고 성령으로 확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천사들로 전해준 율법도 범하는 자가 그에 따른 보응을 받았다면 그보다 더 큰 예수 그리스도로 전해주는 복음을 등한히 여기는 자는 절대로 죄와 저주와 지옥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복음은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로써 확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히2:3~4).


예수 그리스도로 직접 전해주신 복음은 믿는 자들에게 분명한 체험으로, 성령의 인 치시는 증거로 복음을 믿는 모든 자에게 역사하십니다(고후1:21~22). 또한 복음을 믿고 소유한 자들에게 증거가 있으니 곧 성령으로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행1:8). 또한 성령으로 전하는 복음에는 절대 능력 곧 회개 역사가 일어나 수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됩니다(행2:38~41).

체험으로 소유해야 할 큰 구원의 복음
구약시대 사람들은 율법을 두려워함으로 지켰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복음을 믿는 성도들에게는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2).


성령은 복음으로 죄와 사망에서 자유를 얻은 자들에게 증거하시는 분으로서, 복음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자를 하나님의 자녀라 하셨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있을 것이라 하시면서(롬8:16~17), 우리가 성령으로 복음을 위하여 당하는 고난은 어떠한 것보다 영혼의 때에 받을 영광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곧 복음을 믿고 가진 자는 영광을 보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요11:40).


우리가 믿고 전하는 복음은 요행이나 수양과 같은 종교적 수단이 아닙니다. 복음은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영원히 구원 받는 것이요,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체험하는, 곧 내가 가지고 영원히 자유한 것이 복음입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도 어떠한 역사적 사건을 공부하는 없어질 무의미한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지고 체험하며 소유하며 누리며 사용하며 전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힘없는 자가 힘 있는 자에게 굴복하는 것이 아니요,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절대자 하나님으로 주시는 복음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약속하신 그 위대한 약속을 소유하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복음을 체험하지 않는 것은 하나의 종교인이요, 체험하지 못하는 신앙생활은 스스로 자기를 속이는 것일 뿐입니다.


성도여, 큰 구원을 체험합시다. 하나님의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령으로 나눠주신 것으로 확실하게 믿고 체험합시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로 베푸신 구원과 이적의 복음을 체험합시다. 성령으로 나눠주시는 큰 구원의 복음을 체험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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