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주님을 만나라

등록날짜 [ 2010-04-26 08:25:05 ]

요한복음 14:6~1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4:6, 11~13)

인간의 모든 불가능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 ‘예수’
기도로 예수를 만나 불가능 해결하고 자유 누려야

하나님께서는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바라보시고 정확하게 진단해보신 결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불가능이 충만한 세상에 사는 인간을 도울 수 있다는 처방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죄 아래, 마귀 아래 사는 인간은 죄와 마귀를 해결할 길이 영원히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불가능을 해결하려고 몸부림치는 인류를 돕는 유일한 능력이요, 유일한 지식이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이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지식은 가장 정확하고도 분명한 지식입니다.

인간의 불가능을 해결하러 오신 예수 
마귀와 죄는 인간의 영육 간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온갖 저주를 가하여 고난과 불가능 속에서 헤매게 하다가 결국은 영육 간에 비참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가장 두렵고 악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세상에서 매사에 마귀와 죄로 인해 제한받으며 살고 있으며, 아무리 그 제한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을 쳐도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고통만 가중될 뿐입니다.

병든 사람이 아무리 건강하고자 해도 육체의 연약함으로 인해 제한을 받습니다. 젊음을 유지하려고 애써도 흘러가는 세월 앞에 무기력하며,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언젠가는 반드시 한 줌 흙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행복해보고자 인류가 지식을 쌓고 노력하여 과학문명을 발전시켰지만 지구에 남은 것은 순식간에 지구를 폭발시킬 수 있는 핵무기라는 가공할 위협이 존재할 뿐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삶에는 불가능이 산재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수 자신이 이 세상의 모든 고통을 해결하는 길이요, 진리요, 또한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이 가진 영육 간의 모든 불가능을 예수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에게는 누구든지 그 어떤 불가능이라도 현장에서 제한 없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불가능이란, 인간의 영육 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요, 또한 허물 수 없는 장벽을 말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불가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불가능을 가지고 있는 한 자기의 불가능을 해결할 예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인간의 불가능한 고통을 해결하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돕는 자신의 능력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 안에 계심으로 말미암아 하시는 사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역인 인간의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위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말씀으로 역사하셨습니다. 백부장의 하인도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말씀으로 고쳐주셨고(마8:5~13),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주실 때도 여인의 믿음을 보고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주셨습니다(막7:25~30). 이는 현장에 가서 고치신 것이 아닙니다. 믿음 있는 자의 간구 앞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말씀으로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창조요, 명령이요, 불가능이 전혀 없는 전능자의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벳새다 광야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요6:1~13). 보리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는 사천 명을 먹이셨습니다(막8:1~10). 천지만물을 그가 말씀으로 지으셨으니, 그는 물질의 초월자요, 전능하신 분입니다.

누구나 만나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모든 불가능을 해결하여 도와주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잔인하게 살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시고 우리의 저주와 불가능의 원인인 죄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생명이요, 죽음에서 다시 사신 생명의 초월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가 하셨던 이와 같은 절대 능력을 자기를 믿는 제자 누구에게나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할 것이라 하셨으며, 또한 이보다 더 큰 것을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12).

그리고 예수께서 아버지의 일을 마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자신이 하신 사역을 똑같이 제자들에게도 맡기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16:17~20).

주께서 함께하심으로 제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죽은 자를 살리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각색 병자들을 제한 없이 고쳤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제자들의 그림자에 덮이기만 해도, 제자의 손수건만 얹어도 병이 낫는 엄청난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이적이 바로 주님이 그들에게 물려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일러스트/박철호

제한 없는 응답의 통로, 기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또 다른 위대한 기업을 우리 인간 모두에게 주셨으니 곧 기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시행하리라” 하셨고,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아버지 하나님으로 영광을 얻으시게 함이라고 하셨습니다(요14:13~14).

믿음이 없는 사람은 기도하지 못할 것이요, 믿음이 있는 사람만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전능하신 분이 준다고 약속했으니 믿으면 됩니다. 믿는 사람은 기도하여 응답을 얻어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믿음이 있는가 없는가는 교회에 잘 다니느냐를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체험되는지를 보면 됩니다. 기도하며 응답 받고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 삶 속에서 말씀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그 사람의 믿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경책 들고 교회에 꾸준히, 오래 다니는 것이 믿음이라고 말한 곳은 성경에 한 군데도 없습니다.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예를 걸고 하신 약속이며, 절대자요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약속이기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는 자의 것입니다. 또한 기도는 주겠다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응답을 얻어낼 확실하고도 분명한 권리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곧 그의 명예에 준하는 것을 구한다면 그 기도에는 절대로 불가능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이적과 권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신 것이요,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셨으니, 누구든지 받은 자만이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을 모두 주신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4:3)고 하신 말씀도 기억해야 합니다. 내 정욕을 위해, 욕심을 위해 구하는 기도는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꼭 기억하여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실 기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믿음으로 하여 반드시 응답을 받아 누리는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님은 당신을 도우시려고 말씀하십니다. 불가능이 있습니까? 당신을 도우시려는 주님을 만나십시오. 말씀으로 만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만나십시오. 그리고 믿음의 기도로 만나십시오. 그리하여 영육 간에 불가능에서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이 말씀이 꼭 당신의 삶 속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