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그리스도의 터 위에 견고한 공력을 세우자

등록날짜 [ 2021-09-01 12:52:53 ]

고린도전서 3장 10~15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예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았다면 영혼의 때 위한

신령한 작품을 주님께 드려야

죽도록 충성한 수고의 상으로

주님 앞에서 영원히 행복하길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천지 만물을 설계하셨고 하나님 자신이 설계하신 대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뜻대로 되었으니 창조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1:31).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것들 중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과 시한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있게 하셨습니다. 천지의 모든 만물은 모두가 다 있다가 없어질 시한적 존재이나,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시고 하나님 자신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한 인간만은 영원한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또 이 세상에 인간을 창조하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신 천사가 있었으니 그들도 마찬가지로 영원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천사가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반역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반역한 천사를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습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1:6~7).


타락한 천사 마귀는 하나님께서 창조한 첫 사람 아담을 범죄케 하여 죗값으로 말미암아 죽음을 갖고 영원히 멸망하게 하였으니 타락한 천사 마귀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5~17).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6~19).


예수로 구원받은 자의 사명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죗값으로 정녕 죽어야 하는 인류를 살려 내기 위하여 인류가 죽을 대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시기 위함입니다. “정녕 죽으리라”는 사망의 법을 예수님이 대신 짊어지고 법대로 죽으시지 않는다면 인류는 꺼지지 않는 지옥 불 속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뜻을 위하여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의 영혼의 죽음을 대신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5~40).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28~30).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구세주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살게 된 인류는 다시는 마귀에게 속아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하고 평생을 감사와 찬양과 예배와 순종으로 죽도록 충성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신앙 양심으로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의 영원한 작품이 되셨으니 구원받은 인간도 구원의 주님께 순종과 예배와 목숨을 다한 충성으로 죽기까지 감사와 찬양과 복음 증거의 신령한 작품을 나타내는 것 역시 당연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받은 우리 모두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구원의 주님이 명령하신 대로 작품을 내는 것은 신앙양심의 자연스러운 표출인 것입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고전3:10).


자기 영혼의 때 위한 작품을 주께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수고의 작품이 있는 자와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작품이 없는 자는 영혼의 때에 극과 극의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주님께 영원하고 신령한 작품이 있는 자는 자신의 작품의 분량에 따라 영광스러운 상을 받습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3:13~15).


그러나 주를 위한 충성의 작품이 없는 자는 피 흘려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 앞에 영원히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금같이 변치 아니하는, 각자 자기가 받을 영광스러운 상을 위하여 견고한 집을 지어야 합니다. 나무와 짚같이 불타 없어질 것으로 자신의 집을 짓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고전3:10~13).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들의 감사의 수고에 심판하는 날이 반드시 이를 것이라 하셨습니다.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을 것이요, 공력이 그대로 존재하면 영원한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3:14~15).


이와 같이 육신이 살고 있을 때 구원받은 자들의 수고를 통하여 하늘나라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자와 상을 받지 못하는 자가 확연하게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22:11~12).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자들이여. 이 땅에 육신의 삶의 시간이 있을 때 자신의 영혼의 때를 위한 작품을 구원의 주님께 드립시다. 육신이 끝나는 그 날, 구원의 은혜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한 수고의 상으로 구원의 주님 앞에서 영원히 행복하고 영원히 영광스러운 영혼의 때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듭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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