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다시 시작하자, 영혼의 때를 위하여

등록날짜 [ 2022-01-12 12:17:47 ]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새해에 다시 시작합시다

기도도, 예배도, 충성도

말씀 순종과 사명 감당도

나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여

복된 영혼의 때를 만듭시다


시편 146편 1~10절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모든 세계를 설계하시고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조물주이십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 시작되고 하나님으로 끝 날의 종결을 보게 하셨으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도록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절대 권세자로서 자신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인류에게 주셨으니 하나님만이 축복의 근원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감히 사단과 함께 창조자를 도전하는 불순종의 죄를 짓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마귀와 더불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멸망의 형벌에서 살리시려고 독생자를 구세주로 주셨으니 그는 곧 죄 아래서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살 찢어 쏟아지는 그 생명의 피, 영원히 다시 죽지 않는 아들의 생명을 그 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영원히 진실하심을 지키시는 믿음의 주님이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시로다 여호와께서 갇힌 자를 해방하시며 여호와께서 소경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객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온아 여호와 네 하나님은 영원히 대대에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시146:5~10).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한시적 인생들에게 영생을 주신 예수

그러므로 누구든지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이 죄 아래서 죽어 멸망할 어느 인생을 의지함보다 절대적인 것입니다. 백 명의 권력자를 의지함보다 나를 구원하신 나의 구세주 예수만이 전폭적인 믿음의 대상인 것입니다.


인생은 빈부귀천, 유무식을 막론하고 어느 땐가 그 호흡이 끊어지면 그 즉시 그 모든 것이 소멸됨과 동시에 그저 한 줌 흙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시146:1~4).


이와 같이 인간은 제 목숨도 보전하지 못하고 그저 죽어야만 하는 전혀 대책이 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월 속에서 한 해가 가고 또 다른 해가 다시 와도 인생의 육체는 무정하게 죽음을 향해 쉼 없이 가기만 할 뿐입니다. 세월과 육체는 한 세대의 동행자이나 세월은 인간의 육체 앞에서 멈추거나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역시 육체도 세월 앞에 멈추거나 한시도 기다려 주지 못합니다. 세월은 무엇인가를 잘라 버릴 작두날과 같아서 모든 인생의 육체가 원하는 간절한 삶의 요청마저 여지없이 잘라 중단시켜 버립니다.


어느 누가 세월을 잡아 두고 사는 자가 있으며, 어느 누가 육체를 잡아 두고 세월을 살 자가 있겠습니까?


그저 인간은 세월 속에 육체로 살다가 창조주가 세월로 정한 육체의 유통기한이 끝나면 그냥 한 줌의 흙으로 폐기 처분되고 마는 것입니다. 인생의 육체는 이와 같이 허망하고 또 허망한 것입니다.


그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망이 없는 자는 육체가 끝난 다음에 처절한 저 불타는 지옥의 형벌이 잔인하게 삼켜 버립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20:12~15).


그러므로 주님은 이렇게 어이없이 허망한 육체를 가진 인간의 영혼에게 자기 생명을 주어서 인간을 영원히 사는 존재로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주님과 함께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한 해는 가고 한 해는 왔습니다.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오직 육체는 낡아져 가고 영혼은 최후 심판의 그 날이 더 가까이 왔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견책하십니다. 믿음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서 충고하시고 가르치십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16:8~11).


이 세상에 태어나 살다가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는 최후에는 지난날 자기 삶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은 거의 없습니다. 이 땅에서 사는 육체의 날에 후회 없이 호의호식하며 살던 부자도, 영웅호걸도, 권력자도, 그의 돈과 권력과 방백들도 자기 영혼을 불사르는 지옥에서 건질 수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눅16:19~24).


그러나 육신의 때를 오직 주만 위해, 인류 영혼 구원을 위해, 자신의 영혼의 때를 위해 그토록 처절하게 살았던 사도 바울은 자신의 최후의 날에 다가올 영광을 만들어 내려고 육신의 때를 예수로 살았습니다. 그는 당장의 죽음 앞에서도 전혀 후회가 없었습니다. 그저 설렘으로 죽음의 그 날을 기다리는 소망이 충만했습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6~8).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근심으로 가득한 사람은 내일의 영원한 저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다시는 세속적이지 아니할, 정욕적이지 아니할, 자기 영혼을 파멸에 내던지지 아니할 참회의 회개를 뜨겁게 만들어 냅니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7장 10절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새해에는 다시 시작합시다.


기도도, 예배도, 충성도, 말씀에 순종도, 내게 맡긴 사명도, 성령으로 시작하여 바울과 같이 영광스러운 그 날 영혼의 때를 만듭시다. 그러므로 ‘무엇을, 어떻게, 왜 다시 잘해야 하는가’라고 하는 분명한 지성적 푯대를 가지고 의지적 결단을 행동으로 시작하여 후회 없이 이뤄 봅시다.


세상의 돈, 명예, 기업, 당신의 웅장한 저택이 세월 속에서 사라져만 가는 당신의 육체의 기업으로 당신을 얼마나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본문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3~5).


그러므로 다시 시작합시다, 기도를!


다시 시작합시다, 예배를!


다시 시작합시다, 말씀에 순종을!


다시 시작합시다, 충성과 섬김과 영혼 구원을!


잠시 후 닥쳐올 나의 영혼의 때를 위하여 말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2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